“아시아 지역 협력체 구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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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7 오전 9:38:11

“아시아 지역에도 유럽연합(EU)이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과 같은 규모의 지역협력체를 구성해야 한다.” 효성의 조석래 회장은 지난달 25∼29일에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제37차 태평양경제협의회(PBEC)’ 총회에 참석해 이와 같이 밝혔다. 조 회장은 이 자리에서, “EU와 NAFTA 등 세계적으로 약 200개의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되었거나 체결이 진행되고 있다. 반면 세계 경제의 큰 부분을 담당해 온 아시아 지역에는 지역협력 체제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아시아를 대변하고 토론과 협력을 통하여 합의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PBEC이 중대한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석래 회장은 PBEC 총회에서 국제회장으로서 정부의 정책비전을 대외에 알리고 남북관계와 노사문제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한국경제의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국가신인도 제고 및 한국재계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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