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신유통, ‘커먼그라운드’ 4월 10일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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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패션과 맛집 모아 핫플레이스 기대

2015-03-18 오후 2:13:49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신개념 유통 사업 ‘커먼그라운드’가 오는 4월 10일 오픈 예정이다. 사진은 오픈 광고 시안(왼쪽)과 현장 사진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신개념 유통 사업 ‘커먼그라운드’가 오는 4월 10일 모습을 드러낸다.

‘커먼그라운드’는 백화점이나 복합쇼핑몰과 같은 기존 유통 시설이 아닌 200여개의 컨테이너 구조물을 쌓아 만든, 마켓 콘셉의 새로운 유통 시설이다.

이곳의 매장들은 컨테이너로 만들어 스트리트 브랜드 감성이 물씬 풍기는 독특한 공간으로 만들어졌으며, 서브 컬쳐 플레이어와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어울리는 신선하고 감각적인 비주얼로 차별화를 시도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커먼그라운드’는 52개의 핫한 패션과 F&B 16개, 문화 공간 등 전체 70여 개 입점 브랜드 MD를 모두 완료해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스트리트와 서브 컬쳐를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들과 쉐프가 직접 요리하는 독특한 맛집을 컨셉으로한 F&B 매장을 구성해 더욱더 화제가 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최근 인기 급상승 중인 ‘인디브랜드’,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첫 진출하는 스타 김준희의 ‘에바주니’, 모자 브랜드 ‘뉴에라’와 액션스포츠 대표 주자 ‘반스’ 등이 입점한다. 또한 가죽을 소재로 한 가방과 지갑,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하이드아웃’, CJ 오쇼핑의 옴니채널 강화를 위한 오프라인 매장 ‘퍼스트룩’, 감각적인 패션 모자 브랜드 ‘캉골’, 스트리트 캐주얼 대표 브랜드 ‘브라운브레스’ 등이 입점을 결정해 한층 브랜드 수준을 높여 놓고 있다.

여기에 F&B 브랜드로는 가로수길에서 카페와 케이크으로 유명한 ‘도래도래’, 신라호텔 대표 쉐프 출신의 음식점 ‘최유강(Chef)’, 유기농 식사로 인기 최고인 ‘소녀방앗간’ 등이 입점을 완료해 오픈 전부터 이들 브랜드들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커먼그라운드’는 전체 2개 동에 각각 3층 건물로 구성돼 있다. 2개 동 사이 중앙에는 광장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각종 공연과 플리마켓을 연중 개최하게 된다. 특별히 ‘커먼그라운드’는 중앙 광장 옆에 푸드 트럭 4대를 별도로 구성한다. 마치 장터에 온 것처럼 재미와 볼거리, 먹거리를 함께 제공하겠다는 전략에서다. 이국적인 분위기 연출을 위해 푸드 트럭을 해외에서 들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커먼그라운드’는 쇼핑몰에 어울리는 수준 높은 브랜드 MD가 성공적으로 이뤄진 만큼 앞으로는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따라서 현재 ‘커먼그라운드’는 사전에 회원에 가입한 사람들 중 선정을 통해 ‘오픈 하우스 파티’ 초대 이벤트와 10일부터 3일간 매일 200명에게 럭키박스를 제공하는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호 기자
ks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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