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두상권은 가을을 앞두고 매장을 새로 꾸미거나 간판을 바꿔 다는 매장이 눈에 띈다. 대전 은행동은 「MLB」가 지난 7일 30평 규모의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티니위니」 매장에는 「팀버랜드」가 들어선다. 이 매장은 현재 내부 인테리어 공사에 들어갔으며 7월 말 오픈할 계획이다. 「스멕스」 매장에는 「U.G.I.Z」가 들어설 예정. 청주상권은 「폴햄」과 「르꼬끄스포르티브」가 오픈 예정이며, 올 하반기 신규 브랜드 「골라」와 「에이이엑스」도 매장이 결정된 상황이다. 포항은 「후부」가 입점을 위해 공사중이다.
대전 은행동
6월 들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은행동에도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는 브랜드가 있다. 「폴햄」과 「GGPX」는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니」도 3만4천원짜리 엑스맨 티셔츠의 인기에 힘입어 회복세로 돌아섰다.
오픈한 지 3달째인 「폴햄」은 숫자 7이 쓰여진 ‘세븐티’가 잘 팔린다. 색상은 녹색과 파란색이 인기. 가격은 1만9천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가방과 벨트류의 액세서리도 반응이 좋다. 일부 하의 품목에 대해 20% 가격인하를 실시하고 있다.
「지지피엑스」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노출이 많은 의류가 잘 팔린다. 칠부길이의 팬츠와 핫팬츠가 잘 팔리며, 에나멜 소재의 가방과 메시 소재의 스니커즈가 인기다. 메시소재의 스니커즈는 5만8천원대. 매장의 한 관계자는, “봄에 비해 매출은 떨어졌지만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져 입점 고객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해 매출상승을 기대했다.
지난 4월에 2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던 「엔진」은 매출이 조금 떨어진 상태이다. 가격대가 저렴한 티셔츠의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가방과 스니커즈, 컨버스화의 반응이 좋아 사이즈가 없어 팔지 못하고 있는 상황. 하루에 가방은 10개, 컨버스화는 7∼8개가 팔린다. 가격은 가방이 2만5천원∼4만9천원대, 컨버스화는 5만원대이다. 이 매장의 점주는, “6월 중순에는 매출이 최저로 떨어졌으나 7월 들어 조금씩 나아질 조짐을 보여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애스크」는 여전히 트레이닝 세트의 인기가 좋다. 세트에 13만8천원대. 색상은 곤색과 녹색이 인기. 현재 전국적으로 40∼50% 가격인하를 실시하고 있으나, 은행동 매장은 매출에 크게 영향이 없다.
「1492마일즈」는 가방이 반응이 좋다. 가격은 6∼7만원대. 2∼3만원대의 라운드 면 티셔츠의 반응은 꾸준하며, 화이트 색상이 가장 잘 나간다. 한편 가을을 앞둔 새단장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MLB」가 지난 7일 30평 규모의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티니위니」 매장에는 「팀버랜드」가 들어선다. 이 매장은 현재 내부 인테리어 공사에 들어갔으며 7월 말 오픈할 계획이다. 「스멕스」 매장에는 「U.G.I.Z」가 들어설 예정.
「월튼」 매장을 둔 브랜드간의 물밑작업도 한창이다. 이 매장 입점에는 신규 브랜드는 물론 기존 브랜드들까지 가세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 외에도 「레이버스」 「쉐비뇽」 「디데이」 「스톰」 「브로스」 「UCLA」 「콕스」 등 이미 운영을 중단한 매장을 차지하기 위한 브랜드들의 경쟁이 본격화됐다.
춘천
춘천은 명동 브라운 5번가 공사가 진행중인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지난 6월 4일 「콕스」 매장이 철수하고 그 자리에 「폴햄」이 들어섰다. 오픈한 지 한 달째인 「폴햄」은 스포티 반바지와 볼레로 카디건이 인기다. 가격대는 2만원대. 더불어 출시 때부터 인기 있던 세븐티셔츠도 꾸준하다. 7월부터 ‘오픈유어아이즈 폴햄’이란 로고가 있는 티셔츠를 판매해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해외입양아돕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비엔액스」는 노세일 브랜드이고 중고가 브랜드임에도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어 매출이 꾸준하다. 청바지와 면바지가 잘 팔리고 있다. 가격은 청바지가 14만8천원대. 티셔츠는 노출이 많은 스타일이 인기.
「베이직하우스」는 트레이닝 세트가 4만5천8백원으로 비교적 저렴해 잘 팔린다. 색상은 노란색과 파란색이 인기. 베이직한 면 소재의 의류보다 스포티한 디자인의 얇은 폴리에스테르 소재의 의류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캐쉬」는 목이 많이 파인 입술라인의 티셔츠와 탑이 잘 팔린다. 핑크와 화이트 색상이 인기.
「티비제이」는 청바지의 매출은 많이 떨어졌지만, 예년에 비해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티셔츠가 많이 출시되어 반응이 좋다고. 매장의 점주는 최근 전국적으로 슬리퍼 이외에 스니커즈가 저렴하게 출시되어 반응이 좋아 곧 춘천 매장에도 들여놓을 계획이라고 한다.
포항
포항상권은 6월 중순부터 주말마다 비가 오는 통에 주말장사가 힘들었다.
포항은 「티비제이」 「지오다노」 「마루」 등의 베이직한 캐주얼 브랜드들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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