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마크컴퍼니가 지난달 26일 노보텔 앰베세더 호텔에서 울 스포츠웨어 워크샵을 개최했다 |
수트나 니트 소재로만 인식돼온 울이 기능성을 가미하고 원단 중량을 낮춰 야외활동에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스포츠 및 아웃도어용 소재로 진화하고 있다.
울 원단에 모달, 텐셀, 쿨맥스 등 다양한 화섬 소재를 블렌딩해 기능성을 장착함으로써 그동안 F/W시즌용 보온?방한 소재로만 알려진 울을 봄?여름 야외활동에도 적합한 사계절용 스포츠웨어 소재로 업그레이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울마크컴퍼니 한국지점(대표 이현원)은 지난 달 26일 노보텔 앰베서더 호텔에서 주요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스포츠웨어용 최신 울 소재 개발동향 및 상품들을 소개하는 워크샵을 가졌다. 이 날 워크샵에서는 아즈텍, 마이라텍스, 신한모방, 금담, 제일저지 등 모방업체에서 개발한 기능성 소재와 함께 최근 뮌헨 ISPO 전시회에 전시된 전세계 주요 메이커들의 울 소재들이 함께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특히 참가 업체들은 탄력성과 복원력이 우수하고 수분관리 기능이 탁월해 항상 쾌적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울의 혁신적 기능을 강조해 주목을 받았다. 주요 소재로는 순모의 베이스 레이어 소재를 비롯 속건성, 방풍성, 보온성, 패션성 등을 강화한 아웃셀 소재와 져지, 횡편니트, 우븐, 경편류까지 다양한 혼용률 및 타입들의 원단이 소개됐다.
이현원 대표는 “스포츠웨어로 울 소재 사용이 늘고 있는 것은 스포츠 아웃도어 업계의 소재 다양화를 위한 노력과 모방산업에서의 마켓 확대를 위한 소재 개발 활동이 맞물려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스포츠웨어용 울 소재 개발 및 마케팅 활동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용재 기자
jy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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