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넘치는 디자이너 브랜드, 봄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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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디어스’ ‘씨앤코’ ‘유저’ ‘정수유’ ‘ANN’ ‘NNA’ 주목

2015-02-24 오후 6:14:42


2015년 봄 시즌, 해외 컬렉션에서 다채로운 컬러와 플라워 프린트가 특징이었다면,
국내 디자이너들도 개개인의 개성에 맞게 독특한 아이템들을 선보이면서 화려한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특히,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들은 좀 더 캐주얼하고 실용성있는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그들이 말하는 2015 S/S 트렌드를 들어보자.




1, 그리디어스 (GREEDILOUS)

자원과 자연의 만남을 이미지 메이킹해 다양한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박윤희 디자이너의 ‘그리디어스’. 2015 S/S 컬렉션에서는 바다와 자연을 다이아몬드를 활용해 캐주얼하고 도발적인 스타일로 풀어냈다.

이번 시즌 상품은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홍콩, 미국, 쿠웨이트 등 해외 바이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5 S/S는 카모플라주, 플라워 패턴 등 그래픽 패턴이 많이 등장하고 있어요. 에스닉과 레트로 무드의 컬러와 실루엣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시즌 ‘그리디어스’ 아이템으로 베이직한 아이템과 콤비네이션해 그래픽 패턴과 조화를 이루면서 유니크함 또한 잃지 않게 스타일링 할 것을 추천합니다!” - 박윤희 디자이너




2,  씨앤코 (CNKOH)

‘씨앤코’는 절재된 미와 곡선·직선의 조합을 기본 콘셉으로 디자인해 상황에 따른 다양한 변화를 가능케하는 디자인을 추구한다. 편안함과 흐르는 선이 만드는 유니크함을 동시에 부여하는 것이 특징. ‘씨앤코’는 이번 시즌 ‘도시에서 온 여행자’를 콘셉으로 도시인이 가지고 있는 간결함과 여행자가 가지는 여유로움을 클래식한 실루엣에 아방가르드한 느낌으로 담았다.



“2015 S/S 트렌드는 셔츠 형태의 원피스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갈 것 같아요. 내추럴한 느낌의 컬러들이 여러곳에 믹스되는 스타일이 트렌드화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고은주 디자이너




3, 유저 (YOUSER)

YOU와 USER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유저’는 옷을 만드는 사람의 의도성과 입은 사람의 방식이 만나 시너지를 만들어 가는 인터렉티브 브랜드다.

이번 15 S/S 시즌은 사물의 근본에 대한 개념을 다른 시각으로 본 다다이즘 작가 마르쉘디샹의 ‘샘’과 초현실주의 작가 르네마그리뜨의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



“2015 S/S 트렌드는 가벼운 소재감의 밝은 컬러의 아이템이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극적인 컬러 매치와 위트있는 프린트 들이 스트릿과 접목되어, 고급스럽우면서 재미있는 아이템들이 주목 받을 것 같아요. 와이드 팬츠와 스커트는 지속적으로 인기 있을 것입니다.”  ­ - 이무열 디자이너




4, 정수유 JUNGSOO¿YOO

유정수 디자이너의 브랜드 ‘정수유’는 단순하고 위트있는 컷팅을 통해 만들어지는 편안하고 웨어러블한 스타일을 추구한다. 또 새로운 볼륨과 스타일을 제안하고 패스트 패션이 아닌 소장가치가 있는 디자인을 통한 슬로우 패션이 특징!

이번 컬렉션의 테마는 ‘바다 위의 여행자들’. 아름답지만 거친 바다 위에서의 어부들의 삶과 모습이 고단할지라도 무척이나 매력적으로 느껴진 그들의 작업복에서 영감을 얻어 중성적인 어반 캐주얼웨어로 디자인한 아이템들이 눈에 띈다.



“이번 시즌은 실용적인 캐주얼웨어에 어울리는 폴리가 혼방된 코튼이나 폴리아미드가 혼방된 아세테이트 등의 소재를 주로 사용했어요. 또 실크를 텍스쳐 블로킹하거나 그물의 텍스쳐를 닮은 메쉬 아이템을 레이어드하거나 캐주얼한 아이템과 망사스타킹을 스타일링해 세련된 느낌을 주고자 했죠.”  - 유정수 디자이너




5, 앤 (ANN)

매 시즌 강인한 여성의 품위와 절제, 아름다운 내면을 보여주는 ‘A AN’. 뭔가 달라 보였으면 좋겠지만 과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잘 갖춰 입은 듯한 스타일을 원하지만 일상생활에서 활동하는데 부담스럽지 않은 룩을 추구하는 브랜드. 이번 시즌 ‘Strong Women's A Beautiful Mind Light’를 콘셉으로 여성의 품위와 아름다운 내면을 나타낸 컬렉션을 선보였다. 실크와 울이 혼방된 소재로 깔끔한 핏이 특징이다.



“패션은 항상 새로운 것을 원하지만, 점점 자극적인 것에는 질려 버린 듯 합니다. 점차 새것보다 내 몸과 영혼에 길들여진 옷에서 풍겨나는 자연스러움, 바로 '멋 안낸' 스타일, 본연의 스타일을 인정하며 표현하는 것이 이번 시즌 트렌드가 아닐까 싶어요.”­ - 안선영 디자이너




6, 앤앤에이 (NNA)

‘NNA’는 라틴어 Novus N Apto의 약자로 ‘Extraordinary Fitting’, 여성 본연의 매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실루엣을 중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2015 S/S 는 산들바람에 흩날리는 코스모스에서 영감을 받아 코스모스처럼 가녀리고 순수한 소녀의 감성을 ‘NNA’ 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베이비 핑크, 에메랄드 그린, 파우더 블루 등 러블리한 파스텔 칼라가 주를 이루고, 울, 실크, 면, 마 등의 부드럽고 시원한 소재를 주로 사용하여 바람에 흩날리는 듯한 스타일을 표현한다.



“2015 S/S 는 더 화려해지고, 다채로워진 컬러의 플라워 패턴을 볼 수 있어요. ‘NNA’는 트렌드에 맞게 바람에 흩날리는 꽃에 영감을 받아, 화려하면서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표현할수 있는 ‘NNA’ 시그니처인 꽈배기 프린트를 다양하게 사용해 봄과 함께 여성스럽고 아름다운 스타일을 완성해 줍니다.”  ­- 황은나 디자이너 
 







자료 출처 
 



한성에프앤의 디자이너 후원 프로그램 '소울에프앤'



노지영 기자
njy@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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