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골프웨어용 니트 프린트 직물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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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 산실을 찾아서 ② 에스에프티

2015-01-15 오후 2:08:10





에스에프티(대표 김재성)가 여성복과 골프웨어 소재로 쓰이는 프린트 직물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2001년에 설립해 자체 디자인 스튜디오와 생산 시스템을 갖춘 국내 대표적인 프린트 직물 전문 기업이다. 뛰어난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린트 원단을 생산, 익스프레스ㆍ제이시페니ㆍ메이시 등 미국 리테일러에 공급 중이다.

국내에서는 제일모직ㆍLG패션ㆍ코오롱 등을 비롯해 대부분 골프웨어 브랜드에 프린트 원단을 납품하고 있다. 부설 텍스타일&디자인연구소(소장 홍성욱 상무)에는 4명의 디자이너가 상주하며 직접 소재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홍성욱 상무는 “최근 골프웨어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어 시장 활기를 느낀다. 여성복을 중심으로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DTP) 시장도 확산되고 있다”면서 “시장 경쟁이 치열하지만 그 동안 주춤했던 매출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올해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회사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에스에프티는 글로벌 마켓 리서치를 통해 매 시즌 200여 개의 오리지널 디자인 컬렉션을 자체 기획하고 개발된 복종별 브랜드 컨셉에 맞는 맞춤 디자인 컬렉션을 제안하고 있다. 또 에스에프티는 독일 트랜스퍼텍스와 일본 마루와쇼지의 국내 솔 에이전트로 이들의 컬렉션도 함께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독일 트랜스퍼텍스는 ‘자라’ ‘망고’ ‘프리마크’ ‘나이키’ ‘아디다스’ 등에 최신 유럽 디자인을 담은 오리지널 디지털 전사지를 공급한다. 뉴욕과 파리에 스튜디오를 갖고 있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다.

원단에 열 프레스로 디지털 프린팅을 하는 최첨단 친환경 공정을 통해 글로벌 SPA 업체에 전사지를 공급 중이다. 또 마루와쇼지는 세계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원사를 개발하고, 제직ㆍ가공 기법을 활용해 하이패션 셔츠용 선염 원단을 개발하는 업체다.

 홍 상무는 “에스에프티를 방문하면 국내 소재는 물론 선진 독일과 일본의 프리미엄 소재를 함께 살펴볼 수 있어 국내 패션 업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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