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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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6 오후 1:10:42

강릉상권은 지난해 입은 태풍 피해가 마무리되기도 전에 계속되는 폭우로 매장에 고객의 발길이 뜸한 상태이다. 더욱이 이달 들어 주말마다 비가 내리고 있어 대부분의 상권은 주말 매출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 이런 가운데 신규 브랜드 「폴햄」의 선전이 눈에 띈다. 「폴햄」 부평점은 지난 6월 매출이 1억3천만원대이다. 오픈 당시보다 70% 상승한 것. 평균 평일은 300∼400만원, 주말은 500∼6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난달 오픈한 강릉점도 가방과 모자는 물량이 부족할 정도라고. 강릉 강릉상권은 태풍 ‘루사’와 ‘매미’의 타격에서 아직 헤어나지 못한데다 계속되는 장마로 길거리엔 고객의 발길이 뜸한 상태. 오픈한 지 한 달째를 맞은 「폴햄」은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가방과 모자는 없어서 팔지 못하고 있는 실정. 가방은 3만5천∼5만원대이고 모자는 1만∼2만원대이다. 의류는 티셔츠가 주력 아이템. 「비앤엑스」는 의류보다 액세서리의 매출이 상승했다. 의류와 액세서리의 매출 비율은 6:4 정도. 액세서리는 가방이 잘 팔린다. 가방은 16만8천원대. 「푸마」는 꾸준히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의류와 신발 등 액세서리의 매출 비율은 5:5 정도. 트레이닝 세트가 10만원 선에서 구입 가능하다. 오픈한 지 2년째 되는 「지오다노」는 매출이 전년대비 70% 정도 급감했다. 최근 하와이언 셔츠가 반응이 좋다. 30% 세일을 실시하고 있어 가격은 1만2천800∼1만5천원. 「티비제이」는 커플상품으로 플로럴 셔츠가 출시되어 잘 팔린다. 커플 셔츠는 가격인하를 하지 않은 상품임에도 꾸준히 팔리고 있다. 가격은 남녀 각각 2만9천900원∼3만4천400원이다. 일부 품목에 한하여 많게는 80%까지 가격인하를 하고 있다. 가방도 플로럴 무늬가 잘 팔린다. 가격은 3만9천900원. 부평 부평상권은 「폴햄」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지난 3월 1일 오픈한 「폴햄」은 흰색과 곤색의 티셔츠가 인기가 좋다. 가격은 2만9천원. 오픈 당시보다 매출이 70∼80% 정도 상승해 지난 6월 매출이 1억3천만원대이다. 평균 평일은 300∼400만원, 주말은 500∼6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남성과 여성 고객 비율은 4:6 정도이며, 주로 10대 후반에서 20대 후반의 고객이 찾고 있다. 40% 세일을 실시하고 있는 「오앤지」는 티셔츠와 베스트가 잘 팔린다. 티셔츠는 1∼2만원대, 베스트는 2만원대이다. 액세서리는 매출의 30% 정도를 차지한다. 「카파」는 매출이 40% 감소했다. 트레이닝 팬츠가 꾸준히 팔리고 있으며, 슬리브리스 티셔츠의 매출이 올랐다. 가방도 반응이 좋다. 가격은 4만9천원. 티셔츠와 슬리브리스 티셔츠, 반바지는 일부 품목에 한하여 가격인하를 실시하고 있으며, 가격인하 제외 품목인 반소매 집업 점퍼의 매출이 좋다. 11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닉스」 매장은 「리바이스」와 새로 입점한 「씨케이진」에 밀려 매출이 부진하다. 최근 출시된 ‘쓰리디진’의 반응이 좋아 떨어진 매출을 메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 “폭풍 지나가도 장대비가 그칠 줄 모르네요.” 매장의 한 점원은 오늘도 사흘 연속 비가 온다며 일주일 전부터 세일을 시작했는데 손님이 늘지 않는다고 한다. 「엔진」은 지난 6월 매출이 크게 떨어졌으나 이달 들어 세일을 시작하고 가을 신상품이 들어오면서 매출이 조금씩 오르고 있다. 지난 22일 「엘레쎄」 자리에 「크럭스」가 문을 열었다. 올해 매장을 오픈한 「2000컬러스」는 6개월도 채 안 돼 매장을 정리하고 있다. 「2000컬러스」는 오픈 초기에도 고객의 발길을 끌지 못한데다 지난달 「미샤」가 문을 열면서 매출이 크게 떨어졌다. 「2000컬러스」 자리에는 8월 중 여성복 브랜드 「숲」이 들어올 예정이다. 진주 여름세일이 한창인 가운데 지난주부터 가을상품이 출고됐다. 진주상권은 「이엑스알」 「애스크」 등의 스포츠 브랜드들과 「엠비오」 「빌트모아」 등 남성복 브랜드들의 매출이 좋다. 「엠비오」는 가을상품 중 면 소재의 단품 재킷과 수트가 반응이 좋다. 여름상품보다는 가을 신상품을 더 많이 보고 간다고. 여름상품 중에는 화려한 핑크나 옐로우 컬러의 니트, 깔끔한 베이지나 화이트 컬러의 면 팬츠가 인기다. 「이엑스알」은 휴가철을 맞이해 슬리퍼와 슬리브리스 티셔츠를 구매하는 고객이 부쩍 늘었다. 「애스크」는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디즈니 티셔츠가 인기 아이템. 지난 주말엔 하루에 10여 개씩 나가기도 했다. 커플용으로 사가는 고객도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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