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소재 전문 기업 영우T&F리드(대표 전재성ㆍ이영숙)는 지난 3~4일 안양 본사에서 '15/16 F/W 트렌드 쇼케이스'를 개최해 호평을 받았다.
영우는 내수를 전문으로 출발해 25년의 역사를 지닌 여성용 교직물 소재 생산 기업이다. 최근에는 남성용 소재로 영역을 넓혔고, 이탈리아, 중국 등 해외 바이어로부터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이탈리아 바이어들도 탐내는 프리미엄 소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시해 국내 브랜드로부터도 호평받고 있다. 면, 모, 합섬 교직물 등 다양한 소재는 아우터, 아웃도어, 원피스, 스커트, 바지 등 모든 복종에 두루 사용된다.
이번 쇼케이스는 칼라, 소재, 디자인, 스타일 트렌드를 4가지 테마로 INSPI/MOOD 영상, 비주얼, 세미나 등을 통해 패션 브랜드와 디자이너, 프로모션 업체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소재 및 스타일 컨설팅을 통해 브랜드와 밀접한 아이디어 공유와 신소재 기획이 이루어졌다. 이번 알찬 쇼케이스의 모든 준비를 영우 임직원들이 자체적으로 제작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테르(AETHER)'라는 이번 행사의 메인 콘셉은 천상의 영기, 하늘, 순수한 공기, 최고점이라는 의미로 생명력, 활력, 지속력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전체 공간을 환상적인 분위기로 만들었다. 이를 통해 번잡했던 호흡을 내려놓고 폐 깊숙이 맑은 공기를 들이마시는 것 같은 환기를 경험토록 했다는 평을 받았다.
"명실상부한 패션 소재 전문 회사라고 생각한다"라는 LF 통합소싱팀 김수희 수석, "기대 이상이다. 완성도가 대단하다"는 골피노 손선희 실장,"F/W 시즌을 준비하는 디자이너로서 정말 감동을 느낄 정도로 영감을 받고 간다. 오히려 감사하다는 말과 오늘만큼은 아이처럼 행복했다. 유럽에 있는 기분이었다"는 KIOK 강기옥 대표, "너무나 볼거리가 다양했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국내 최고의 원단 브랜드로 PV 파리 전시회에서 이를 선보였으면 좋겠다" 는 BCBG 소재팀 권미향 팀장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한편 이번 행사가 진행된 전시실을 갖춘 본사 건물은 3300㎡(1000평) 규모로 연구소는 물론 물류 창고에 가지런히 쌓인 샘플 롤은 엄청난 규모와 화려한 컬러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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