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안의 스몰 데이터도 제대로 활용해야”
가+
가-
쉘 이스라엘(Shell Israel) <컨텍스트의 시대> 저자

2014-10-01 오후 5:41:24



이번 포럼에서 기조 강연자로 나선 ‘컨텍스트의 시대’ 저자 쉘 이스라엘


“아직 데스크톱을 통해 사용되는 데이터가 모바일을 통해 사용되는 데이터보다 많지만, 학계에서는 2017년쯤 모바일이 데스크톱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나의 개인적인 견해는 내년이나 내후년쯤이면 그러한 현상이 결과로 나타나지 않을까 싶다. 이러한 상황에서 늘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유저들을 위해 리테일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이날 쉘 이스라엘은 모바일, 소셜 미디어, 데이터, 센서, 위치와 웨어러블이 어떻게 인간의 삶을 바꾸고 있는지에 대해 사례를 들며 패션업계의 빅데이터 필요성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웠다.


그는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특정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핀포인트 마케팅(Pinpoint Marketing)이 가능해진다. 데이터를 활용할 때 단지 정보의 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작은 정보들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예를 들어 내가 주차장을 검색했을 때 주차를 하기 위해 검색한 것인지, 그 근처에 놀러가기 위해 검색한 것인지를 알 수 있다면 더욱 수월하게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다.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야 말로 빅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소비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때, 이것을 원하는 것인지 원하지 않는 것인지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그 만큼 소비자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몇 년만 지나면 밀레니엄 세대가 베이비붐 세대를 앞지르고 소비의 주체가 될 것이다. 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공유하는데 익숙해져 있다. 나 역시 다음 책은 이들에 대해 쓰려고 한다. 빅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한다면 먼저 이들을 주목해야 한다.”





이슬 기자
ls@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빅데이터’ 패션업계 어떻게 풀어갈까?
• “빅데이터,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