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완성은 주얼리라 했던가. 최근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 중에 하나인 액세서리 브랜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 셀레브리티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커스텀 주얼리 브랜드 ‘먼데이 에디션(Monday Edition)’의 김사라 디자이너를 만나봤다.
“‘먼데이 에디션’은 여성스러움은 물론 도시적이고 쿨한 감성의 디자인을 추구하는 커스텀 주얼리 브랜드입니다. 고급 ‘컬렉션 라인’과 데일리 아이템을 소개하는 ‘유즈앤라인’으로 구분 되어지며, 심플하고 볼드함을 잃지 않는 것이 특징이죠”
‘달빛을 닮은 주얼리 에디션’이라는 뜻의 ‘먼데이 에디션’은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주얼리와 함께 기분 좋게 시작하자는 의미를 가졌다.
김사라 디자이너는 친언니인 김선영 대표와 함께 2011년 온라인 스토어 론칭을 시작으로 3년만에 패셔니스타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커스텀 주얼리 브랜드로 입지를 다졌다.
“예전부터 브랜드를 론칭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어요. 언니와 저는 여러가지 아이템을 구상했고, 우리가 관심있으면서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았죠. 그래픽디자이너, 홍보대행사에서 활동하던 저와 무역을 전공해 경제적인 부분에 해박한 언니는 평소 관심있던 주얼리 브랜드를 론칭해야겠다고 마음먹고 ‘먼데이에디션’이란 이름의 온라인 스토어를 시작했죠.”
김사라 디자이너는 광고 디자인회사와 홍보대행사에서 일했던 경험이 브랜드를 론칭하고 브랜딩해나가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처음엔 잘 모르는 분야이기 때문에 우여곡절이 많았어요. 예를들어 내가 원하는 디자인을 고집해서 만들어 봤는데, 생각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아 ‘아 이렇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만들지 않는구나’라는 것을 깨달으면서 하나하나 알아갔어요.”
‘먼데이 에디션’에는 김사라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직원들 모두가 주얼리 디자인을 전공하지 않았다. 그들의 틀에 박히지 않은 디자인이 ‘먼데이 에디션’만의 강점이라 할 수 있다.
“처음 브랜드를 론칭했을 때에는 온라인 위주로 판매를 하다가 작업실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에 한남동에 작업실 겸 쇼룸을 오픈했어요. 그 후로부터 어떻게 알고 찾아오는 스타일리스트, 패션 종사자들이 많아졌죠. 그 기회로 많은 고준희, 장윤주, 김나영 등의 셀레브리티들이 방송에 착용하고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알려졌어요.”
현재 ‘먼데이 에디션’은 국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어라운드더코너, 보이플러스 등과 해외에는 홍콩 I.T 일본 ‘오프닝세레머니’ 등에 입점돼 있다.
“‘먼데이 에디션’은 내년 1월 파리패션위크에 참가해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또 다른 브랜드들과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의미있는 상품들을 소개하고, 주얼리에 한계를 두지 않고 패션이나 라이프 스타일 관련된 다양한 상품군들도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노지영 기자
njy@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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