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명 섬유展에 ‘한국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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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수조, 프리미에르비죵·상하이 인터텍스타일 등

2014-09-17 오후 1:49:30



지난해 9월 열린 프리미에르비죵 공동관 모습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이사장 박상태)이 독일과 프랑스, 중국 등에서 열리는 해외 유명 섬유 전시회에 국내 중견 섬유 업체들로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하는 등 업계 지원에 나섰다.

섬유수조는 “국내 섬유 업체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 및 지역 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세계 유명 전시회와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한 지역의 전시회에 연간 15회 이상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9~10월에는 패브릭스타트, 프레미에르 비죵,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등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섬유수조는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패브릭스타트에 덕성피앤티와 영텍스타일, 에이비산업, 새론인터내셔널, 에이원텍스타일 등 총 37개사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패브릭스타트는 중부 유럽 최대 섬유 박람회로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스페인 등 EU 국가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 국가가 대거 참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기존 참가 업체의 재 참가율이 매우 높은 전시회로, 이번 시즌에는 신규 업체 6개사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기존 참가 업체 중 P&C와 JTE는 메인 아일랜드 부스로 배정됐다.

섬유수조는 이어 16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뺑뜨의 파크엑스포지씨옹 전시장에서 열린 세계 최대 섬유패션 전시회인 추계 프리미에르비죵에 영풍필텍스, 영텍스타일, 신흥 등 33개사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섬유수조는 특히 R&D팀을 참가시켜 국내 업체를 알리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또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는 상하이 뉴인터내셔널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섬유 전시회인 ‘상하이 인터텍스타일’에 참가한다.

섬유수조는 지자체(경기도, 양주시, 대구·경북, 동대문구)의 후원으로 업체 지원을 시작했으며, 올해 참가하는 업체는 효창, 아진교역 등 40개사다.

박상태 이사장은 “유럽과 미주 등 선진국 기업들의 경우 70% 이상이 전시회를 가장 중요한 해외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우리 조합에서도 국내 섬유 업체의 해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주요 전시회 참가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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