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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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경영 기반으로 중국시장 진출

2014-07-10 오후 5:45:20






캐주얼 ‘TBJ’로 출발해 성공적인 IPO를 통해 가장 바람직한 제도권 기업으로 안착된 엠케이트렌드의 성장 궤적은 한마디로 참으로 반듯하다. 강한 것 쎈 것, 빠른 것이 늘 우선시되는 패션 산업의 풍토에서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진일보한 엠케이트렌드의 성장 역사는 정상적이고 교과서적인 경영의 본질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게 한다. 다소 보수적이라 여겨질 만큼 신중한 이 회사의 브랜드 확장 과정은 기존 고객과 기존 파트너들에 대한 진정성 있는 책임의식을 절로 느껴지게 한다.

엠케이트렌드의 행보에는 돌발이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보수적이거나 진취적이지 못하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 총의가 수렴되면 당장의 결과가 다소 미진하더라고 꿋꿋하게 일정 시간을 감내하는 계획에 대한 신뢰가 버티고 있다. 이는 크든 작든 프로젝트 시행 전 충분한 검토와 진지한 예상 시나리오에 대한 사전 검토가 선행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최근 상당한 호전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는 ‘NBA’와 한국 패션 진캐주얼의 대명사 ‘버커루’의 확고한 포지션 정립 과정도 흔히 봐 온 스타 브랜드의 과장된 이슈잉 사례처럼 둑이 무너지듯 처음부터 지난친 요란함이 없다는 것이다.




3억 중국 ‘NBA’ 팬층 노린다.

엠케이트렌드의 중국 사업은 이른바 “야오밍 효과”라 불리는 3 억명에 이르는 광적인 중국 NBA 팬층을 교두보로 처음부터 정교하게 조준되어 있다. 현재 진행 중인 NBA 브랜드의 중국시장 진입 과정에서도 엠케이트렌드의 전략적 치밀함은 잘 드러난다. 벌써 올해만 하더라도 선양 롯데, 상하이 지우광, 선양 흥롱 등 초일급 유통에 진입한 ‘NBA’의 약진은 ‘버커루’의 중국 시장 확장에까지 후광 효과로 작용할 만큼 현지의 반응은 선풍적이다. 올해 확보될 약 20개의 거점 매장의 성공적인 착근을 기반으로 2017년 직영 매장 기준만으로도 100여 개의 핵심 매장을 통한 중국시장 확대 전략은 분명 또 하나 엠케이트렌드의 성공사례로 자리매김될 것으로 판단된다.

수 년 간의 엠케이트렌드의 경영성과 결과를 보면 대체로 전체 패션시장의 경기 흐름과 비교적 동조적인 패턴을 보인다. 이는 도박적 베팅 마저도 경영의 용단으로 오인되는 일부 패션업계의 시각에서 보면 어느 한 면 다소 답답해 여길 지도 모른다. 하지만 오랜 시간을 영속해야 하는 비즈니스 관점에서 냉정하게 판단해 보면 시장의 여건과 수요 라는 흐름 이상의 고객의 Needs를 반영한 지표가 있을까?

이런 관점에서 엠케이트렌드의 경영 기조는 시장 흐름에 가장 합치되는 합리성의 구현으로 평가해야 옳을 것이다. 긴 시간을 꾸준히 잘 성장할 수 있는 탄탄한 자원의 발굴단계에서의 신중함과 실행 단계에서의 조급함이 절제된 현명함의 조합은 현재 투자 시장에서 가장 신뢰받는 대표적인 패션기업으로 주목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지속성장의 관건은 사실 외부 환경에 대한 일방적인 추종에 앞서 내부 여건과 역량에 맞는 자신의 속도 유지가 우선이다. 이런 면에서 엠케이트렌드가 일관되게 견지하고 총체적 결과로 입증한 반듯하고 교과서적인 경영철학의 참 가치는 향후 더욱 더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패션 시장의 성장정체, 포화의 의미는 규모라는 스케일 차원만을 뜻하지는 않는다. 성숙 단계의 패션 소비시장은 예외적 사례의 탄생을 쉽게 허용하지 않는다. 시장, 고객, 유통 모든 포스트들에 충분히 설득될 수 있고 납득될 수 있는 가치 제안형 비즈니스 모델이 아니고서는 존립이 점점 어려워 질 것이다. 이런 점에서 엠케이트렌드는 패션 비즈니스 본질가치 경쟁이 중심이 되는 향후 패션시장에 이미 최적화된 패션기업으로 그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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