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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터 넥과 튜브 톱 주도하는 노출패션, 「본더치」 「폴프랭크」 「홀리스터」 인기

2006-03-03 오전 10:02:44

스트리트패션 / 압구정동 요즘 길거리에서는 「본더치」 모자와 「닥터숄」 슬리퍼 등 인터넷을 통해 미리 알려진 외국 브랜드들이 인기다. 이런 브랜드들은 국내에 공식적으로 유통되면서 급속도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아직 국내에 진출하지 않은 「홀리스터」 「아베크롬비앤피치」 등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올해 오픈한 「본더치」 압구정점은 한 달에 2억원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머리 위로 내리쬐는 따가운 햇빛과 아스팔트 위로 올라오는 뜨거운 열기. 더위가 절정에 이른 요즘 거리에는 패션너블한 스타일의 노출 패션이 보는 사람의 눈을 시원하게 한다. 홀터넥 탑과 튜브 탑처럼 어깨를 시원하게 드러낸 상의에 골반을 드러낸 로라이즈 팬츠를 매치한 스타일이 인기. 이너웨어도 패션이라고 말하는 젊은 사람들은 노출패션에 맞춰 브랜드 로고가 보이거나 화려하게 프린트된 이너웨어를 의상과 매치해서 연출하기도 했다. 팬츠류는 카고팬츠의 인기가 여름까지 계속되고 있다. 자연스럽게 밑단을 말아올린 스타일부터 카고팬츠의 장식을 가미한 크롭트 팬츠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탑을 걸친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또 요즘 길거리에서는 「본더치」 모자와 「닥터숄」 슬리퍼 등 인터넷을 통해 미리 알려진 외국 브랜드들이 인기다. 이런 브랜드들은 국내에 공식적으로 유통되면서 급속도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아직 국내에 진출하지 않은 「홀리스터」 「아베크롬비앤피치」 등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올해 오픈한 「본더치」 압구정점은 한 달에 2억원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대학에서 아랍어를 전공하는 정미진 씨는 인터넷에서 구입한 「홀리스터」 팬츠와 「본더치」 모자로 멋을 냈다. 경제학을 전공하는 최정미 씨도 「홀리스터」 제품을 좋아하며 이태원이나 인터넷을 통해 구매한다고. 원숭이 캐릭터를 사용한 「폴프랭크」는 최근 TV 프로그램에 PPL로 자주 등장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여성복 브랜드에서 VMD를 하고 있는 강하니 씨의 의상 포인트는 바이올렛! 바이올렛 컬러로 라인을 처리한 「이엔씨」 티셔츠와 벨트, 샌들로 포인트를 주었다. 동대문 제일평화에서 구입한 카고팬츠는 밑단을 살짝 말아올려 멋스럽게 연출했다. 무용을 전공하는 임남희 씨는 핫핑크 컬러의 홀터넥 티셔츠와 화이트 컬러의 스커트로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벨트 대신 핑크 컬러의 천으로 자연스럽게 리본을 묶어 포인트를 주었다. 디자인을 전공한 전수진 씨는 홀터넥 티셔츠와 레이스가 달린 탑을 매치한 스타일. 전수진 씨는 속옷이 살짝 보이는 것도 패션이라며 자연스러운 노출이 오히려 스타일리시해 보인다고 말했다. 전씨는 주로 이태원 보세숍이나 신세계 강남점에서 쇼핑을 즐긴다. 일본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한다는 김수하나 씨는 평소 청바지에 편안한 티셔츠를 즐겨 입는다. 사진에서 입은 의상은 일본에서 구입한 제품으로 네일아트와 큐빅 허리띠, 십자가 목걸이, 모자 등 액세서리까지 고려한 스타일. 무용을 전공하는 김소리 씨는 밀리터리 룩 의상을 여성스럽게 소화해 냈다. 여름 의상은 주로 동대문 제일평화에서 구입한다고. 영문 이름으로 만들어진 목걸이는 남자친구가 손수 만들어서 선물해 준 것.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정미 씨는 심플한 탑과 스커트를 멋스럽게 연출했다. 패션 잡지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대문 제일평화시장에서 쇼핑하는 걸 좋아한다고. 블루 컬러의 「폴프랭크」 가방과 플라워 패턴의 모자로 포인트를 주었다.

권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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