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텍스타일 상하이 한국관 전경 |
국내외 전시회가 집중되는 가을 시즌을 앞두고 섬유·패션 업체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7~11월에만 16개 전시회가 열리며 여기에서 거둔 상담 실적이 올해 하반기와 내년 1/4분기 매출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관계자는 “올 가을에도 ‘텍스월드 파리’, ‘프리미에르비죵 파리’ 등 세계적인 섬유 소재 전시회에 참가하는 패션 소재 업체들은 물론 글로벌 패션 의류 및 유통 업체 바이어들이 모여 열띤 상담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섬유·패션 관련 단체들의 지원도 적극적이다. 한국의류산업협회는 ‘후즈넥스트/프레타포르테’ 등을 지원하며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은 ‘유러피안 아웃도어 전’‘뮌헨 패브릭스타트’ ‘프리미에르비죵 파리’등을 지원하며, 한국패션소재협회는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등을 지원한다.
또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텍스월드 파리’와 ‘LA텍스타일쇼’ ‘아웃도어 전시회인 ‘퍼포먼스데이즈’ ‘재팬 크리에이션’ 등을 지원한다. 한국패션협회는 ‘라스베가스 매직쇼’를 지원한다.
이 중 ‘라스베가스 매직쇼’와 ‘후즈넥스트’만 패션·의류 관련 전시회로 대부분 패션 소재 전시회 지원에 집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반기 전시회 현황 참조)
패션 소재 업체 관계자는 “올해는 불황이 장기화되며 참가 업체들이 중점 전시회를 선정해 참가를 제한할 것으로 보여 어떤 전시회에 몰릴지 주목된다. 내년 소재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국내 패션 업체 관계자들이 많이 참관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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