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창상사 대표 이창근 |
국내 최대 트리코트(경편) 니트 생산 업체인 세창상사(대표 이창근)가 지난 14일 이천공장에서 ‘제14회 신소재 프레젠테이션’을 열어 호평을 받았다.
세창상사는 지난 1996년 3월 처음 신소재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해 꾸준히 행사를 이어오며 국내 1위 경편 니트 업체의 위상을 지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효성,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세아상역 등 거래 업체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세창상사의 이천 공장은 마치 프랑스 와인 공장이나 공원에 온듯한 느낌을 주는 매우 청결한 분위기였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여성 재킷?레깅스용 스판 벨벳 25점과 액티브 스포츠·아웃도어 바지용 나일론 4-웨이 스트레치 니트 43점, 인조 피혁 등 90점의 새로운 샘플 원단이 전시됐다.
이번에는 스포츠·아웃도어용 원단에 주력한 것이 특징.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의 비침 방지 원사인 ‘유베일’과 흡한속건사인 ‘아쿠아로드’로 만든 의류와 효성의 인열 및 인장 강도가 뛰어나 나일론 더블 식스와 유사한 원사인 ‘로빅’으로 만든 의류를 각각 선보였다. 스포츠웨어 샘플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 원단들은 막스&스펜서를 비롯해 갭, 타겟, 올드 네이비, 빅토리아 시크릿, 메이시, 월마트, 자라, 망고, H&M, 유니클로, 리앤풍 등 유명 글로벌 브랜드에 공급되고 있다.
세창상사는 1979년 창립된 이래 지난 35년간 ‘사람이 회사의 가치’라는 뜻을 담은 사명 아래 지속적인 직원들의 교육과 훈련을 통해 드라마틱한 변화를 가져왔다.
세창상사는 ‘세 번 확인’이란 신념을 지속적인 R&D, 품질 관리의 조화를 통해 실현하고 있다. 고객의 니즈에 맞추기 위해 많은 연구 작업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높은 기술력과 노하우로 세계적인 섬유 회사로 발돋음했다.
세창상사는 R&D, 혁신을 통한 창의적 제품을 보장하며 공장 설비와 직원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세계 일류 품질을 지향해 ‘사회 책임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경편(TRICOT) 직물에서 세계적인 리더가 되기 위해 해외 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1984년 칼마이어 모델 공장이 된 이후 끊임없이 혁신 직기로 개체하며 현재 하이스피드 트리코트 직기 50대와 정경기 14대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 본사에 30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이천 공장에는 100여명의 직원이 3교대 근무 중이다. 세창상사의 주력 제품은 스판 벨벳, 마이크로 스웨드, 2-웨이 스판 직물, 마이크로 보아, 메시 (MESH) 등이다.
여성복의 베스트셀러인 스판 벨벳을 비롯해 스포츠웨어와 자동차 시트용 트리코트 등 연간 2500만 야드의 니트 직물을 생산, 70%를 미국, 유럽, 중동, 남미 등에 수출하고 30%는 내수 패션 기업에 공급 중이다. 특히 리사이클 벨벳은 에코텍스 인증을 획득할 정도로 친환경 섬유에도 집중하고 있다.
전시된 의류 |
전시된 샘플 |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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