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P 혼방 날염 니트 원단 |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은 국내 대표적인 원사 기업인 휴비스와 공동으로 폴리프로필렌(PP)과 폴리에스터의 교편직을 통해 날염이 가능하고 흡한속건 기능을 가진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스포츠웨어와 방한복의 머스트 해브 소재로 각광받는 PP섬유는 0.91의 비중으로 물에 뜨는 초경량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꿈의 소재’라 불리며 많은 섬유 업체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염색이 어려워 폴리에스터 섬유에 익숙한 대부분 패션 소재 생산 업체들은 개발과 생산에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 또 일반 분산 염료를 사용한 날염의 경우 160℃ 이상에서 염료를 고착시키는 공정이 필요한데 PP/P 소재의 경우 PP의 융점이 낮아 원단이 경화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연구원과 휴비스는 저온 염색이 가능한 폴리에스터 섬유를 사용해 130℃에서도 염색이 가능한 제품 개발에 나선 것이다.
이번 제품은 그 동안 낮은 내열성으로 다양한 컬러와 패턴 발현에 제한이 있었던 폴리프로필렌 소재의 한계를 개선한 성과로, PP소재가 우븐에 이어 니트 등 다양한 분야로 전개되며 또 한 번 업계의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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