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튼데이에서 진행된 패션쇼에서 친환경 소재 면화로 만든 의류를 선보였다. |
미국면화협회는 5월 13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코튼데이 2014’를 열고 ‘천연소재 코튼이 최고’라는 사실을 알린다. 올해는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추모 분위기를 고려해 예년보다 조용히 치를 방침이다.
‘코튼데이’는 미국면화협회가 천연 섬유 코튼의 편안함과 미국 면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면제품의 수요 촉진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조던 리 미국면화협회 사장과 김준 대한방직협회 회장을 비롯한 면방 등 섬유?패션 업계 관계자, 셀리브리티 등이 참석해 코튼 소재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한다.
올해로 13회째인 ‘코튼데이 2014’는 미국 코튼(COTTON USA)의 글로벌 마케팅 25주년을 맞아 정윤기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코튼을 소재로 한 컬렉션을 ‘COTTON USA 25 콜래보레이션 패션쇼’로 진행한다.
또 코튼데이와 함께 진행하는 주요 프로그램인 ‘2014 코튼 티셔츠 프린트 디자인 콘테스트’의 시상식과 함께 수상작도 전시된다.
올해 디자인 콘테스트의 주제는 ‘Born to be Nature’였으며 총 1761점의 작품이 응모됐다. 대상에 선정된 박설지 양의 작품은 ‘자연 한 조각 입으시겠습니까(Put a piece of nature)?’라는 제목으로 코튼이 자연에서 생성된 자연의 한 조각이라는 것을 표현하고자 퍼즐을 접목했고 자연적인 느낌을 주는 그린 계열의 색과 나뭇잎 모양을 강조했다. 우수상(이하 대한방직협회 회장상)은 이유정(경운대), 장려상은 연은비(경운대), 홍지혜(계명대), 배푸름(한세대)이 선정됐고 102점이 입선작으로 뽑혔다.
수상 작품들은 대한방직협회 회원사들의 면사로 제직한 원단들과 함께 ‘코튼데이 2014’ 기념식 행사장에 전시되며, 대상 수상 작품을 코튼 티셔츠로 제작해 행사 참석자들에게 증정한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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