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올림픽에서 뭘 입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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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2 오후 5:19:58

한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아테네올림픽, 우리의 관심을 끄는 것은 선수들의 실력 뿐 아니라 그들의 패션이다. 선수들의 복장을 스폰서해 주는 업체들이 미리 알려준 아테네올림픽 선수 패션을 알아보자 . ◆스트랩리스 고글(Strap-less goggle):「나이키」가 처음으로 선보일 스트랩리스 수영 고글은 의료용 접착제로 렌즈를 눈두덩이에 고착시키는 문자 그대로 끈 없는 고글. 스타일과 기능성이 주목된다. 끈이 없기 때문에 물의 압력을 덜 받아 수영선수의 활동성과 스피드 보강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 ◆패스트스킨 투 (Fastskin II): 시드니올림픽 때 이안 소프가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바디수트 타입의 수영복으로서 스피드 강화에 최적이라는 평. 제작사 「스피도(Speedo)」는 상어 피부와 움직임을 모방해 물과의 마찰을 4% 감소시킨 ‘패스트스킨 투’를 미국 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에게 제공할 예정인데 그가 올림픽 수영에서 7개의 메달을 획득한 전설적인 선수, 마크 스피츠와 동일한 기록을 세울 경우 1백만 달러를 추가 제공할 예정. ◆스위프트 수트(Swift suit):시드니올림픽 수영 400미터 경주에서 금메달을 딴 호주 선수 캐시 프리만이 입었던 후드 달린 올인원 스타일의 트랙 수트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제품. 숨쉬는 패널이 부착되어 착용자가 시원함을 느끼고 등 쪽에 솔기가 달려있어 운동력을 향상시킨다. 원래 단거리 스프린터를 위해 지적되었지만 아테네올림픽에는 사이클 선수와 조정 선수가 입게 된다. 수영복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제품. ◆디몰리셔 투 스프린트 스파이크(Demolisher II sprint spike):「아디다스」가 제공한 스프린터용 신발로 보폭과 스피드를 최대화시키는 파워 슈즈. 발판에 갈빗대를 넣어 트랙에서 발 디딤을 할 때 발가락을 견고히 지탱해주며, 트랙 표면의 열기를 반사시켜 주는 숨쉬는 상단과 실버 플레이트가 장착되어 있다. ◆파워삭스(Power socks):「아디다스」가 선보인 파워삭스는 영국 선수단이 착용하는 제품으로 속도를 낼 때 장딴지의 근육 떨림을 감소시켜 준다. 장딴지의 떨림은 불필요한 에너지를 소모하는 원인인 만큼 근육 떨림을 막아 상대적인 속도 향상을 기약한다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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