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에프티(lof.ft)’는 페브릭을 사용해 다양한 그래픽 디자인 제품들을 선보이는 리빙 용품 브랜드 입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의자용으로 앉거나 인테리어 용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빈백’ 제품이 있죠.”
이동훈, 오선희 ‘로에프티’ 공동대표는 2년간 같은 인테리어 회사에 근무해온 직장 동료이다. 그래픽 디자인 경력이 있는 이동훈 대표와 가구제작 경력이 있는 오선희 대표가 각자 잘 할 수 있는 영역을 맡아 자신들의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
“처음 브랜드를 론칭했을 때는 목가구에 프린팅을 넣는 제품으로 시작했어요. 하지만 직접 부딪혀 보니 제품으로 만드는데까지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여러 번 시행착오 끝에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페브릭 소재에 그래픽 디자인을 하게 됐습니다. 현재 주력 상품인 빈백은 이동이 쉽고 인테리어, 의자, 테이블 등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에 매력을 느껴 처음 제작하게 됐죠.”
‘로에프티’는 주력 상품인 빈백을 포함해 쿠션, 소파, 모듈소파(1,2인용) 등 생활에서 흔히 쓰이는 쿠션류를 주로 다루며, 이동훈 대표가 그래픽 제작을 하고 오선희 대표는 제품 기획을 맡고 있다.
“제품을 만들 때 딱 정해놓고 만들기보다는 즉흥적으로 만드는 편이예요. 유행에 따라가지 않고 희소성있는 패턴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또 패턴별로 세련되고도, 도시적인 느낌 등 다양한 콘셉을 잡고 제작하고 있죠.”
‘로에프티’의 상품은 특별한 마케팅 없이 고객들의 입소문만으로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협찬 요청을 받았다. 대표적으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로에프티’ 쿠션이 출현과 동시에 주목 받으며 사람들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앞으로는 다양한 셀렉트숍에 입점해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또 제품영역을 확대해 피크닉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용품들을 제작할 예정입니다.”
제품을 찾는 고객들은 젊은 층의 신혼부부, 여성들이 대다수이며, 빈백 제품의 가격은 스퀘어 모양 7만2000원, 원형 9만8000원 등 상품별로 다양하다. ‘로에프티’(http://www.lohft.co.kr/)의 제품은 체리쉬(강남점), 상상마당(홍대점, 코엑스 바른손), 룸투로움(삼청동), A랜드(가로수길점), 매스티지데코(홍대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노지영 기자
njy@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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