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는 지난 3일 국내 패션·봉제의 중심지인 동대문 인근 동대문 패션비즈센터 회의실에서 ‘패션봉제 리더스클럽’ 발대식을 개최했다.
‘패션봉제 리더스클럽’은 서울 각 지역의 봉제협동조합들의 유대를 강화하는 모임으로서, 봉제 업계 활성화 방안 마련과 업계 간 협력 및 정보 공유를 위해 결성됐다.
협회 관계자는 “지금까지 봉제 업계는 지역 집적지를 대표할 조합은 있었지만 이를 연계할 수 있는 모임은 없었으며, 국내 대표적인 도심형 제조업인 봉제 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봉제 업계의 상생 협력을 위한 소통 공간의 필요성이 꾸준히 대두됐다”면서 “이에 협회는 업계 의견을 수렴해 대한민국 의류봉제 업계의 발전 방안을 공유하며, 함께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봉제 업계 대표들의 교류의 장인 ‘패션봉제 리더스클럽’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종로구 서울의류봉제협동조합 박귀성 이사장, 동대문구 동북부스웨타연합협동조합 신재학 이사장, 성북구 보문동 봉제야달려라협동조합 권여명 이사장, 중랑구 중랑패션봉제협동조합 노호석 회장, 강북구 강북봉제산업발전협의회 임연수 회장 등 대표적인 봉제 집적지 소재 5개 봉제 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19명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패션봉제 리더스클럽’은 국내 봉제 산업 발전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경영 리더십 함양을 위한 강연, 해외 봉제 인프라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업계 맞춤형 정책 개발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향후에도 새롭게 설립되는 봉제협동조합의 가입이 꾸준히 이어지며 명실상부한 국내 봉제 업계를 대표하는 모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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