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위상 빛낸 ‘차이나 패션 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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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패션스트리트 등서 패션&문화 행사로 성료

2014-04-08 오후 7:21:39

 


올해로 18년째를 맞는 ‘차이나 패션위크’가 베이징 외곽 798 스트리트 일대와 베이징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위 사진은 798 입구 메인 무대 위에 설치된 차이나패션위크 상징물( 이 건물은 고철로 된 공장 건물로 올해는 벤츠의 패션쇼 무대로 사용됐다), 아래 첫번째 사진은 각전시장과 미디어센터가 들어선 798 스트리트 전경, 아래 두번째 사진은 치필량 그룹의 ‘DW’ 패션쇼 전경.

 



‘차이나 패션위크’가 3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798패션 스트리트 내 751 D.PARK와 베이징호텔 등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올해로 18년째를 맞는 이 행사는 패션쇼 외에도 크고 작은 전문 B2B 전시회와 산업 발전을 위한 포럼, 신진 디자이너 육성을 위한 각종 콘테스트 등이 함께 개최돼 보는 재미와 비즈니스 교류를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메르세데스 벤츠를 메인 스폰서로 유치할 만큼 대외적인 위상을 인정받고 있으며, ‘치필량’ ‘쥬무왕(JOEONE)’ ‘보시뎅(Bosideng)’ ‘에덴보(Edenbo)’ ‘카빈(Cabbeen)’ 등 메이저 패션기업을 행사에 참여시킴으로써 전국의 유력 대리상들을 행사장으로 끌어들이는 역할을 하였다.


실제 지난달 29일 751 D.PARK에서 열린 치필량 그룹의 ‘DW’ 패션쇼장에는 치필량 그룹 회장을 비롯 1300여명의 전국 대리상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또 진웨스트는 23회째 캐주얼 디자인 콘테스트를 행사장에서 개최했으며, ‘Qiadan’은 9회 스포츠웨어 디자인 콘테스트를 가졌다.


 



 


아사히 카제이는 패션 디자인 어워드를 시상하는 등 메인 행사장인 798 스트리트에는 다양한 행사가 줄을 이었다.


메인 스폰서인 벤츠 라운지에는 유명 스타들의 인터뷰가 이어졌고, 브랜드들의 미디어 미팅에는 20~30개 패션 전문 매체 기자들이 참석해 패션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진지한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전시회도 주목받았다. 798 스트리트 내 전시장에는 홍콩 남성복 스타일 전시회를 비롯 이탈리아 브랜드, 쓰쓰 아동복관 등 각종 전시가 열려 행사장을 찾은 대리상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또 798 일대에서 갤러리를 운영 중인 아티스트들도 패션 디자이너들과 콜래보레이션을 통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차이나 패션 위크는 베이징의 다양한 문화를 접함으로써 도시 위상을 드높이는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였다.


한국에서는 신장경 디자이너가 코리안 디자이너 조인트 프로그램에 초청받아 베이징 호텔에서 컬렉션을 선보여 높은 호응을 받았다.



 
  



정인기 기자
ing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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