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업체, 온라인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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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오더시스템 구축과 마케팅 강화

2006-03-03 오후 2:17:15

소재업체들이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인비스타, 미국면화협회, 텐셀 등이 최근 온라인을 이용해 빠른 주문시스템을 구축하고 소비자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비스타는 최근 ‘인비스타 패스트(INVISTA FASTTM)’라는 온라인 카탈로그 개발을 통해 주문시스템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인비스타가 보유하고 있던 기존 콘텐츠에 타공급업체의 섬유와 원단 제품의 콘텐츠를 통합해 만든 것으로, 전세계 50개국의 500개 생산업체를 1천600명 이상의 브랜드 담당자와 리테일러에 즉각 연결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비스타의 관계자는, “등록된 바이어는 24시간 아무때나 온라인 카탈로그에 접속해서 최신 원단의 스와치를 요청할 수 있다. 리드 타임을 4∼5주 줄이고 신상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소개할 수 있다. 원단 종류, 조직, 생산업체의 위치 등의 검색어로 한 번에 모든 생산업체 데이터베이스를 손쉽게 액세스할 수 있고 생산업체와 직접 협의할 수 있어 비용감소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리(Lee)」 「잔스포츠(Jansport)」 「노스페이스(NorthFace)」 등을 전개하는 브이에프 코퍼레이션(VF Corpo- ration) 등 해외 유명 회사들이 원단 개발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바꾸기 위해 이 솔루션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코튼 소싱 웹사이트(www. cottonusasourcing. com)도 최근 콘텐츠를 보강하고 영어, 스페인어에 이어 한글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미국면화협회와 코튼 인코퍼레이티드의 후원으로 제작된 이 웹사이트는 미국-CBI-안데스 무역의 최신 정보와 각종 무역협정 및 미국산 원면에 대한 각종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미국산 면사 및 면직물 생산업체의 생산 품목과 영업 담당자의 연락처를 제공하고 있어 미국 면제품 생산을 계획하고 있는 업체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텐셀코리아는 웹사이트를 이용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웹사이트 개축 이벤트 행사로 시작해 최근에는 패션 디자이너 대상으로 텐셀 방적업체, 전시회 전문 여행사 UTS의 협찬으로 텐셀디자인공모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웹사이트에는 텐셀 소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텐셀로 만들어진 국내외 제품 사진을 업로드해 텐셀을 알리는 데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 회사의 권성옥 사장은, “이벤트 등을 이용한 홍보 덕에 1년 전보다 웹사이트 방문자 수가 2배 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조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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