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패션 소재 전시회인‘프리미에르비죵 플뤼리엘’ 전시회가 지난달 20일 파리 노르 빌뺑뜨의 파크 엑스포지씨옹 전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엄선된 6 개의 국제 전시회가 동시에 열려 높은 수준의 비즈니스, 서비스,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제품들이 모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방적, 제직, 부자재, 가죽 가공, 패션 제조 업체, 디자인 스튜디오 등 30 개 국의 1773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패션과 액세서리 브랜드에서 종사하는 바이어, 스타일리스트, 디자이너들을 포함한 130 개국의 6만1641 명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지난해 2월에 비해 방문객이 5.5% 증가했으며 이 중 72%는 해외 관람객이 차지했다.
소재 전시회인 ‘프리미에르비죵’에는 74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국내에서는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이사장 박상태) 주관으로 영텍스타일, 신흥 등 28개 업체가 참가해 기능성 신소재를 선보였다. ‘엑스포필’에는 40개 원사 업체가 참가했으며, 국내에서는 삼일방직이 참가해 모달·텐셀 등 친환경 원사와 아웃도어용 원사를 전시했다.
293개 부자재 업체가 참가한 ‘모다몽’에는 국내에서 앨버튼팩토리와 위그코리아가 참가했다.
이 밖에도 198개 스튜디오와 독립 디자이너가 참가한 ‘인디고’, 375개 가죽, 모피 업체가 참가한 ‘뀌르 아 파리’, 유럽 지중해 연안과 인도양 인근에서 127개 업체가 참가한 ‘줌’ 등이 함께 열려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전시회는 패션 업계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독특한 콘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발전 전략을 뚜렷이 보여주며 불안정한 세계경제 상황에서 패션 업계의 강도 높은 요구에 능숙하게 대처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