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에서 나아가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만들 것”
가+
가-
20~30대 남성들 위한 코디 제안…카테고리 확대해 변신

2014-02-13 오후 4:17:14

모바일에선 내가 대세! 신정엽  웹앤앱 대표


웹앤앱 서울서무실 직원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권애실 디자이너, 홍대식 팀장, 신정엽 대표, 윤민재 편집장, 이동은 팀장.



“‘남자의 스타일’은 20~30대 남성들을 위한 코디 제안 어플입니다. 오는 3월 말을 목표로 리뉴얼 작업이 한창인데, 입점 온라인숍을 대폭 확대하고 패션뿐 아니라 건축, IT, 자동차 등 남자들이 관심있어 하는 콘텐츠를 구성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으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남자의 스타일’은 지난 2011년 ‘이번주 뭐 입지?’라는 어플로 출발했다. 건축학을 전공한 신정엽 대표와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윤민재 편집장의 아이디어가 그 시작이었다. 패션 코디를 어려워하는 20~30대 남성들을 공략, 명품이나 다소 시도하기 어려운 코디를 제안하는 기존 패션 매거진과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동대문 시장을 찾아갔다.


“처음에 동대문을 찾아갔을 때는 싸늘한 반응이었어요. 5개 업체를 섭외하면 1개 업체가 성공할까 말까였거든요. 나중에 친분을 쌓은 한 상인 분이 ‘2~3주 있다가 망할 줄 알았다’고 하시더라고요. 이제는 동대문 시장에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온라인숍과 제휴해 저희가 모든 코디를 직접 만들고 있어요.”


현재 ‘남자의 스타일’은 디플리티, 단무지샵, 화이트블라썸, 제이케이옴므, 웃다스타일 등 15개 남성 온라인숍과 연계해 코디를 제공한다. 누구나 입기 편하고 과감하지 않으면서도 포인트를 준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초점. 매주 토요일마다 21가지 코디를 선보이며, 온라인숍과의 제휴를 통해 어플 내 구매도 가능하다.


‘남자의 스타일’은 올해 대대적인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3월 디자인 리뉴얼을 시작으로 점차 카테고리를 넓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으로 선보일 계획.


“‘남자의 스타일’을 처음 만들 때부터 하고 싶었던 방향이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었어요. 저는 건축을 전공해서 지금도 건축 설계를 하고 있고, 직원들도 패션, IT, 축구 등 각자 하나씩 좋아하는 분야가 있어서 이를 적극적으로 살려 즐겁고 재미있게 일할 수 있는 벤처로 만들고 싶어요.”


웹앤앱 직원들은 모두 7명. 서울 사무실에서 5명, 춘천 사무실에서 2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남자의 스타일’ 외에도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를 모은 ‘라이크앤테이크’, 키와 몸무게, 얼굴을 분석해 어울리는 패션을 제안하는 ‘코디 테스트’ 등 꾸준하게 모바일 어플을 기획하고, 선보이고 있다.




이슬 기자
ls@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