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패션페어’가 지역 패션 업계의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섰다.
전시회 사무국은 올해 3월 12~16일 열리는 ‘2014 방콕 BIFF&BIL’에 참가할 대구 지역 5개 패션 업체를 지원한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지난해 대구패션페어 참가 업체 중에서 신청을 받아 선정된 업체에게는 1부스(9㎡) 1400 달러 상당의 부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 중 호텔 숙박료 지원도 관계 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2014 방콕 BIFF&BIL’ 전시회에는 400개 사가 700개 부스, 2만㎡ 규모로 참가하며, 3만여명의 바이어가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회의 BIFF관에는 디자이너 의류, 캐주얼웨어, 아동복, 포멀·비즈니스웨어, 란제리·언더웨어, 특별 행사 의상, 직물, 실크 및 에스닉 제품, 액세서리, 기계·화학 물품 등이 전시되고, BIL 관에는 신발, 가죽 가방·의복, 레저·스포츠 가방, 원자재·가공 제품, 기계·화학 물품 등이 전시된다.
또 지난해 ‘대구패션페어’에서 ‘NEXTGEN 디자이너 온라인 어워즈’를 수상한 업체 중 여성복 부문 1위인 KYE(대표 계한희)는 해외 쇼룸 입점 지원에 따른 Marcona3의 입점 계약을 완료했으며, 액세서리 부문 1위인 BCD(대표 강민석)는 쇼룸 선택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2014 대구패션페어’는 오는 10월 8~10일 대구 EXCO와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패션센터에서 ‘대구국제커피&카페박람회’와 동시에 개최한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 관계자는 “B2B를 기반으로 시작한 ‘대구패션페어’를B2C로 확대하여 패션전문 비즈니스 지원뿐만 아니라 대구가 진정한 패션 도시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