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니트산업연구원(원장 백철규)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한 ‘패션소재상품화지원사업’의 성과 보고회(사진)를 지난4일 섬유센터에서 개최, 수혜 기업들이 올해 개발한 상품을 선보였다.
이 사업은 소재 기업과 어패럴 기업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공동 상품 기획을 진행함으로써 소재 기업에서는 어패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패션 소재를 개발하고, 어패럴 기업에서는 개발 소재를 활용한 고부가가치의 패션 제품을 상용화하도록 다각적인 기술 및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한 것.
올해 패션 소재를 개발한 수혜 기업은 덕산엔터프라이즈, 쌍영방적, 영창섬유, 제이에스니팅, 해성섬유 등 5개 기업이며, 이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한 어패럴 기업은 이새FnC, 파파벨라, GP21, 아이니, 메이데이 등 5개 기업으로 스트림간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협업을 통한 50여개의 의류 시제품을 개발해 제품 기획력 향상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 사업을 통해 메이데이는 덕산엔터프라이즈의 신축성과 충격 완화성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남성 및 여성 재킷, 티셔츠, 바지 등 이전 제품보다 경량감, 활동성, 보온성이 뛰어난 고부가가치 기능성 아웃도어웨어를 개발했다.
아이니는 기존의 면제품과 차별화하기 위해 쌍영방적의 한지사 섬유를 활용한 항균성, 소취성을 갖춘 유아동 이너웨어를 개발해 새로운 친환경 웰빙 트렌드 제품을 선보였다.
지피투원(GP21)은 영창섬유의 발열 등 고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 착용감, 보온성, 신축성이 뛰어난 고품질 이너웨어 제품을 선보였다.
자연 소재 및 자연 염색 등 친환경 패션 브랜드로 알려진 이새FNC는 해성섬유와의 공동 상품 기획을 통해 실크와 은사로 만든 자카드 원단을 개발했고, 이를 활용해 세련된 스타일의 기능성 블라우스와 베스트, 재킷 등 친환경 기능성 여성복을 개발했다.
파파벨라는 에너지 절감 및 기능성을 갖춘 새로운 유니폼을 출시하기 위해 제이에스니팅을 통해 온도 조절 소재와 울 소재, 그리고 니팅 기술을 접목한 웜비즈 니트 원단을 개발, 이를 사용한 2014 F/W시즌에 맞는 여성용과 남성용 베스트와 가디건 등을 내놓았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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