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덕통상 ‘스타필드’ 신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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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우리상품 국회 전시 판매전 참가

2013-12-13 오후 2:24:55

삼덕통상이 ‘개성공단 우리상품 국회 전시 및 판매전’행사에 참가했다. 사진 왼쪽부터 홍양호 개성공단관리위원장, 안홍준 외교통상위원장, 문창섭 삼덕통상 회장.



국내 대표적인 신발 업체인 삼덕통상(회장 문창섭)이 지난 10일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린 개성공단 생산 제품 전시 행사에 참가해 생산 제품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개성공단에 입주한 12개 기업이 참가했다.


삼덕통상은 부산에 본사와 생산 시설인 완제품 복식 2개 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성공단 북측 인력 최다 고용(2800명)과 연간 300만 켤레의 신발을 생산하는 국내 대표적인 신발 업체다. 


지난 4월 개성공단 중단 사태로 6개월 동안 조업을 중단함에 따라 바이어의 주문까지 막히는 등 여러 가지 많은 피해를 입었으나 동남아 등에서 대체 생산을 신속하게 이뤄내 신뢰도를 확보한 결과 바이어 이탈을 막아 정상 가동하고 있는 삼덕통상은 이번 ‘개성공단 우리상품 국회 전시 및 판매전’을 통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남과 북이 함께 생산한 제품들을 홍보하고 남북 화해와 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자리로, 삼덕통상은 이날 기능성 워킹 슈즈 ‘스타필드’를 비롯해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제품을 내놓아 관심을 끌었다.


국내에서 가장 큰 R&D센터와 제조 라인을 갖춘 삼덕통상(부산 녹산공단)은 2004년 개성공단 시범단지 입주 기업으로 신발 완제품(아웃도어, 스포츠화 등)을 월 평균 25만족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앞으로도 개성공단 정상화에 있어 선두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생산 기지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개성공단은 모든 원부자재가 국내에서 조달되어 국내 연간 산업 활성화(입주 기업 123개, 협력 업체 5600개)를 통한 신발 산업의 활력과 부흥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동남아 등으로 이탈되는 제조 기반 산업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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