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가 달라진 패션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복합쇼핑공간인 '이랜드복합관' 투자 설명회를 18일 1호점인 경주점 5층 애슐리 매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4일 주거형 복합관인 김해 복합관 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하는 현장 설명회로 전국의 건물주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랜드복합관은 패션 브랜드, 대형 SPA 브랜드, 편집숍, 그리고 카페, 훼밀리 레스토랑 등 자사의 패션과 F&B 시설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복합쇼핑공간을 말한다.
11월 15일 오픈한 경주점은 경주 지역 상권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패밀리 고객은 물론, 10~30대의 젊은층에게 특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복합관에 관심있는 전국의 예비 투자자를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복합관 전략 설명회 및 현장 투어 순서로 진행된다.
이랜드복합관은 이랜드 그룹이 보유한 이미 검증된 70여개의 콘텐츠를 MD로 활용한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며, 지난 1회 행사인 김해 설명회에서는 20여명이 가계약할 정도로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패션복합관은 국내시장에서 공격적으로 매장 수를 확장하고 있는 해외 SPA 브랜드에 맞설 수 있는 대항마로 적합한 유통 채널"이라면서, "지역별 특성에 맞춰 패션과 외식 콘텐츠를 입점시켜 경쟁력을 높이고 2014년까지 100여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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