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한속건 소재의 기능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금오텍은 대나무사, 씨셀, 엑스-스태틱(X-static) 등 기능성 실과 흡한속건 소재를 교직해 방취, 소취 등의 기능까지 부여한 소재를 출시할 계획이다.
폴리프로필렌사를 사용해 이중직을 짜 흡한속건의 기능을 더욱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화섬의 매끈하고 냉한 느낌을 없애기 위해서 폴리 방적사를 개발해, 캐주얼·여성 브랜드로 거래처를 넓힐 계획이다.
이 회사의 서순택 이사는, “흡한속건 기능성 원단은 원단 1야드당 2달러대의 가격을 유지해야만 가격경쟁력이 있는데 현 상태에서는 3달러을 넘길 수밖에 없다. 따라서 차별화된 소재를 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은성코퍼레이션은 흡한속건 원사를 이중직으로 짠 소재 ‘아쿠아트랜스’를 선보이고 있다.
캐주얼, 아웃도어 브랜드 위주로 수요가 꾸준하며 최근 「카파」 등에서 상당량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쿠아트랜스는 폴리에스테르와 기능성 쿨맥스 등의 실을 이중직으로 짜 효과를 높인 것이다.
이 회사의 유용성 대리는, “기능성 원사를 이중직으로 짜면 효과가 배가된다. 홍보를 강화해 인지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텍스, 영풍필텍스 등도 폴리에스테르와 폴리프로필렌사를 사용한 이중직을 만들어 기능을 더욱 높이고 있다. 폴리프로필렌은 속건성이 뛰어나 섬유 속으로 수분이 스며들지 않고 피부의 습기를 즉시 배출, 속건성과 쾌적성이 우수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조정민 기자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