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선보일 스타일쉐어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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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에선 내가 대세! - 윤자영 스타일쉐어 대표

2013-12-06 오전 10:47:39

카테고리 세분화-콘텐츠 강화 등 이용자 의견 100% 반영






“스타일쉐어가 이달 중 새로운 변신을 시도합니다. 이용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카테고리 세분화, 사진 폴더형 분류, 뷰티·미용 등 콘텐츠 강화, 글로컬라이징 등의 기능을 추가해 종합적인 패션 콘텐츠 플랫폼으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윤자영(26) 대표는 젊은 CEO답게 활기차고 생기있는 모습으로 ‘스타일쉐어’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스타일쉐어는 55만명 이용자들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대표 SNS 패션 어플이다.


이번 리뉴얼은 100%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첫 번째는 카테고리 분류 기능. 현재는 인기순, 최신 순으로만 게시물을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스타일쉐어의 특징을 살려 카테고리를 세분화하는 방안이다. 일반적인 카테고리 분류는 남성·여성 패션, 잡화 등 상품군으로 나누지만, 이용자들의 요청을 반영해 오늘의 코디, 갖고 싶은 아이템, DIY, 뷰티·헤어 노하우, 브랜드 소식 등으로 색다르게 구성한다.


“활동 분야에 따라서도 카테고라이징을 실시합니다. 브랜드, 오프라인숍, 블로거, 디자이너, 모델 등 게시자 성격에 따라서도 분류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또 페이지를 넘기면서 개인에게 추천하는 정보나 아이템들도 제안해줄 예정입니다. 이 기능은 페이스북의 친구 추천, 페이지 추천 같은 역할이에요.”


두 번째는 한 장씩 올릴 수 있었던 사진을 폴더형으로 업데이트 하는 기능이다. 예를 들면 ‘체크 아이템’이라는 폴더를 만들어 게시물 중 체크 아이템을 골라 넣을 수 있고, 다른 이용자들에게 오픈해 함께 폴더를 만들 수도 있다.


세 번째는 제공하는 콘텐츠 분야를 확대하는 것. 기존에는 패션과 코디에만 제한돼 있었다면 뷰티와 헤어 정보는 물론 패션 전문 매거진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해당 매거진의 콘텐츠를 공급받게 된다.


“마지막은 글로컬라이징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만들고자 합니다. 해외에는 스타일쉐어같은 어플이 아직 없어서 초기부터 글로벌화를 염두에 두고 있었어요. 지금은 해외 이용자 비율이 15%지만 이 기능이 추가되면 글로벌 이용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 기능은 일본인이 스타일쉐어에 접속하면 해당 국가의 이용자들이 올린 게시물이나 좋아하는 콘텐츠를 먼저 보여주는 방식이다. 일본을 시작으로 중국, 미국, 영국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스타일쉐어는 이번 리뉴얼을 거쳐 앞으로 다양한 수익 모델을 실험할 계획이다. 여러 유통업체와 대기업이 뛰어든 모바일 패션 어플 시장에서 SNS형 패션 어플로 당당하게 우위를 점한 스타일쉐어가 비즈니스 모델로도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 사실.


“스타일쉐어가 지금의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것은 당장의 수익에 급급해하기 보다는 이용자들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스킨십을 지속하면서 다양한 브랜드, 패션 기업들과의 연계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스타일쉐어만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입니다.”



이슬 기자
ls@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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