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댈러스 의류 및 액세서리 박람회’가 개최됐다. 가을/겨울 의상뿐 아니라 봄/여름 상품도 여전히 인기를 끌었다. |
바이어들의 관심이 저렴한 가격에 참신한 디자인까지 갖춘 제품으로 쏠리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개최된 ‘댈러스 의류 및 액세서리 박람회’에 참가한 바이어들은 참신함이 돋보이는 홀리데이 시즌 의상과 가을 시즌용 상품을 찾기 위해 열을 올렸다.
◇ 합리적인 가격, 바이어 유혹
저렴한 가격 포인트는 바이어들에게 중요한 요소다. 미국 벤튼 시내에서 부띠끄 ‘라일라 제인’을 운영하는 에리카 퍼킨스는 “100달러 미만의 성인용 의상과 어린 소비자들을 위한 50달러 미만의 의류를 찾기 위해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퍼킨스에 따르면 나이 대에 따라 나뉘는 두 그룹은 모두 ‘가격 적정선’이 있으며, 그에 따라 두 그룹을 위한 의류를 각각 구매했다.
◇ 봄 상품도 여전히 눈길
일부 바이어들은 가을/겨울 의상뿐 아니라 아직 끝나지 않은 봄 시즌을 위한 의류도 살피고 있다.
카미 머피는 지난 3월 그의 고향인 캔자스 주 위치타에 ‘애프리콧 래인’이라는 매장을 오픈했다. 따라서 그의 관심사는 소비자들이 ‘지금 당장 어떤 옷을 입고 싶은가’, ‘가을에는 어떤 옷을 원할 것인가’에 쏠려 있다.
머피는 현재의 트렌드가 앞으로 가야 할 길을 알려준다고 주장했다. 머피에 따르면 지금 특히 인기 있는 아이템은 맥시 드레스로 매장에 진열 하자마자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가을을 위한 맥시 드레스와 어울리는 재킷을 구매할 예정이며, 더불어 그래픽, 꽃 무늬, 컬러감이 돋보이는 티셔츠도 함께 구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홀리데이 시즌 위해 상품 불티
바이어들은 홀리데이 시즌을 위한 ‘참신한’ 의상도 찾고 있다. 반짝이는 재질, 메탈 소재, 장식 등 소비자를 사로 잡을 만한 화려하고 독특한 상품이 바이어들을 유혹하고 있다.
‘브래드 휴즈 액세서리’ 쇼룸의 브래드 휴즈는 “바이어들은 톡톡 튀는 컬러와 참신한 디자인을 원하며 이를 위해서는 돈을 더 지불할 용의도 있다”고 설명하며 “바이어들은 다른 바이어들보다 좋은 상품을 선점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줄리 브라운’이나 ‘레드 오뜨’ 등의 컨템포러리 라인은 「팜 마틴 앤 코」에서 인기가 많은 상품들이다. 부띠끄 바이어들은 홀리데이 시즌을 위해 브라운의 쉐브론 프린트 맥시 랩 드레스와 은색, 청회색의 시퀀 쉐브론 반바지를 구매했다.
레드 오뜨의 홀리데이는 좀더 가라앉은 컬러로, 흙빛의 옴브레 드레스와 장식이 달려있는 가벼운 스웨터를 내놨다. 소매가격은 200달러 미만으로 지난 시즌보다 약간 인상됐다.
드레스 상품은 지난 시즌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갔다. 댈러스의 부띠끄 「홈 온 비숍」의 여성복 구매 바이어 라산다 켈리는 기억에 남을 만한 드레스와 장식이 달린 스웨터를 구매하려고 방문했다. 켈리는 “하이엔드 상품을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며 “고객들은 고급스럽고 독창적인 상품에 돈을 더 쓰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서모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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