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캐주얼 실적, 희비 엇갈려
가+
가-
「갭」 42.9% 증가, 「아베크롬비」 81억원 적자

2013-06-07 오후 8:19:35

올 1/4분기 「갭」의 순익이 40% 이상 급증한 반면 「아베크롬비」는 8.9% 하락했다.


올 1/4분기 성적표를 받아 든 미국 캐주얼 브랜드의 희비가 명확히 엇갈렸다.
미국 SPA 「갭」은 순이익이 42.9% 상승한 3억3300만 달러(3752억9100만원)를 기록한 반면 「아베크롬비 앤 피치」는 720만 달러(81억4680만)의 적자를 내는 등 부진한 출발을 알렸다. 


◇「갭」「올드네이비」 승승장구


「갭」의 전년 동기 순이익은 2억3300만 달러(2625억9100만원). 경영 마진은 14.2%로, 전년대비 11.3%를 상회했다. 총 수익은 전년 동기 34억9000만 달러(3조9332억원)보다 6.9% 증가한 37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 회사의 대표 브랜드인 「갭」과 「올드네이비」의 국제 수익은 유사했다.
「갭」은 5.7% 증가한 14억6400만 달러(1조6499억원)를, 「올드네이비」는 5.6% 증가한 14억4900만 달러(1조6330억원)를 기록했다.


동일매장 매출은 평균 2% 상승했다. 「갭」과 「올드네이비」는 각각 3%씩 상승했고 「바나나리퍼블릭」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아스레타」 「파이퍼라임」과 새롭게 「갭」의 일원이 된 「인터믹스」 등 기타 브랜드의 수익은 66.3% 증가한 1억4800달러를 기록했다. 「갭」은 지난 1월 「인터믹스」를 인수한 바 있다.


온라인 수익은 지난해 4억200만 달러(4530억원)에서 5억900만 달러(5736억원)로 26.6% 증가했다. 「갭」의 회장 겸 CEO인 글렌 머피에 따르면 미국 내 매출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지만 캐나다, 유럽, 중국, 일본 등의 매출도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베크롬비」, 올 초부터 난항


「아베크롬비 앤 피치」는 지난달 4일 마감한 올 1/4분기 적자가 720만 달러(81억4680만)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2130만 달러(241억원)보다는 줄어든 수치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9억2120만 달러(1조381억9240만원)에서 8.9% 감소한 8억3880만 달러(9453억원)를 기록했다.




서모란 객원기자
smr@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