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윈스턴」의 CEO가 된 나일라 하이에크. |
나일라 하이에크가 미국 럭셔리 주얼리 회사 「해리윈스턴」의 CEO가 됐다.「해리윈스턴」의 모기업인 스와치그룹에 따르면 하이에크는 이달 초 CEO로서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그는 전 CEO인 프레데릭 드 나프에 이어 운영 전반을 책임지게 됐다.
하이에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시계 제조사의 하나로, 스위스 비엘에 본사를 둔 스와치그룹의 회장도 겸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스와치그룹이「해리윈스턴」을 인수한 후, 하이에크가 「해리윈스턴」의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돼 왔다.
한편 최근 스와치그룹은「해리윈스턴」을 10억 달러(1조100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해리윈스턴」은 우크라이나 출신 미국인 해리 윈스턴이 만든 주얼리 브랜드로, 마릴린 먼로가 영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에서 ‘다이아몬드는 여자들의 가장 친한 친구’라는 노래를 부를 때 착용한 시계로 유명세를 타게 됐다.
서모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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