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의 후미진 골목의 낡은 가게에서 ‘세상에서 단하나뿐인 빈티지 재킷을 찾았을 때의 기쁨’을 고객들이『맨하탄스』를 통해 느꼈으면 좋겠다.”
노성진『맨하탄스』대표는 그 자신 아메리칸 정통 빈티지 매니아다. 뉴욕 맨해튼의 매력에 푹 빠져 스스로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다가『맨하탄스』를 열었다.
그는 “『맨하탄스』는 이름 그대로 맨해튼 곳곳의 특색 있는 문화를 구현해 낸 셀렉트숍”이라며 “90% 이상의 미국 빈티지 캐주얼 브랜드로 채워져 있는 매장은 국내에 대중화되진 않았지만 저마다 인상적인 메시지와 아이덴티티가 분명한 브랜드들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들에게 오래 인정받는 셀렉트숍이 되기 위해서는 분명한 자기 색깔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노 대표의 지론. 또 아직 20대인 자신이 오랫동안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분명한 색깔과 함께 진정성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는 것이다.
그는 “워낙 콘셉이 뚜렷하다보니 스쳐 지나는 손님보다 알고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면서 “1년 동안 영업하며 친해진 단골 고객들과 함께 브랜드의 히스토리, 상품의 특성 등에 대해 허심탄회 하게 얘기를 나누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게 즐겁다”고 말했다.
김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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