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브랜드에 집중하기 위해 내년 「코치」를 떠나는 리드 크라코프. |
리드 크라코프가 「코치」를 떠난다.
최근 16년간 「코치」에서 근무해 온 리드 크라코프는 2014년 6월 「코치」 사장직과 ECD(Executive Creative Director)직에서 물러날 예정이며 계약을 연장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사임 이유에 대해서는 “자체 브랜드 「리드 크라코프」에 집중하기 위해”라고 덧붙였다.
「코치」는 카렌 하베이 컨설팅 (ECD:Executive Creative Director)를 통해 크라코프를 대체할 인력을 찾고 있는 중이다.
크라코프의 계획에 따라 남은 기간 동안 그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보다 조언자 역할을 하는데 무게 중심을 둘 예정이다.
파슨스에서 패션 디자인을 공부한 그는 「앤클라인」, 「랄프 로렌」, 「타미힐피거」를 거쳐 1996년 「코치」의 디자이너 겸 부사장으로 임명됐으며, 1999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및 사장자리에 올랐다.
한편 사임 발표가 난 지난달 22일 「코치」의 주가는 오히려 9.8% 증가한 55.55달러(6만1355원)로 마감했다. 「코치」는 지난 1월부터 3월 30일까지의 순이익이 6.2% 증가한 2억3890만 달러(3301억3505만원), 매출은 7.1% 증가한 11억9000만 달러(1조3143만5500원)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서모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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