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기대심리가 상권의 활력소로 작용하고 있다. 상권 관계자들은, “아직까지는 매출이 활발히 일어나지 않지만 추석특수에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가두상권은 가을을 앞두고 매장을 새로 꾸미거나 간판을 바꿔 다는 매장이 눈에 띈다. 대전은행동은 「크럭스」 자리에 「마루」가 들어서고 「후아유」와 「티니위니」는 각각 전 「애스크」 매장과 LG전화기 매장을 차지했다. 부평상권은 최근 「잭앤질」이 「골라」로, 「크럭스」가 「SOUP」으로 바뀌었다. 부천상권에는 「지오다노」 위치에 「후아유」가, 「클라이드」 자리에 「아이겐포스트」, 롯데리아 자리에 「클라이드」가 문을 열었다.
은행동
가을상품 판매가 본격적으로 일면서 은행동은 활기를 되찾고 있다. 「노스페이스」 「리바이스」는 2억원 가까운 매출을 꾸준히 올리고 있는 은행동의 1등 브랜드. 「티비제이」도 매월 1억원 이상씩 팔아 안정적인 기반을 다졌다. 「클라이드」도 은행동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서어스데이아일랜드」 「로엠」 등이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 「서어스데이아일랜드」는 비교적 높은 가격대에도 탄탄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지난달 8천만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9월 들어서는 재킷, 면바지 등이 세트로 판매되면서 평일에도 250∼300만원의 일매출을 내고 있다.
「콕스」 자리에 들어선 「로엠」도 오픈 첫달에 8천만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주 「월튼」 자리에 매장을 연 「숲」도 반응이 좋아 중저가 여성 영캐주얼은 일단 시작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은행동은 그간의 잠잠했던 분위기에서 벗어나 브랜드 입점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9월 중으로 8개 매장이 오픈을 계획했다.
「월튼」 매장은 「숲」과 「휴이」가 반반 나눠서 입점한다. 올 초 입점한 「크럭스」는 6개월 만에 「마루」에게 자리를 내줬다. 예전 「마루」 자리에는 「라디오가든」이 들어섰는데 「라디오가든」이 브랜드 중단을 결정해 또다시 새 주인을 찾아야 할 상황. 이랜드 계열 브랜드도 입점이 활발하다. 「후아유」와 「티니위니」는 각각 전 「애스크」 매장과 LG전화기 매장을 차지했다. 또 「레이버스」는 「스멕스」로, 「브로스」 자리에는 「바닐라비」가 들어선다.
인천 신포동
상권 전반적으로 활발한 기운은 감지되지 않지만 추석을 앞둔 기대심리가 활력소로 작용하고 있다.
「아이겐포스트」가 2층 규모로 입점했고, 「스멕스」를 대체해 「폴햄」이 들어갔다.
「엔진」은 지난 봄에 비해 50% 가까이 매출이 감소했다.
이 매장의 점주는, “본격적으로 가을이 시작되면서 기대를 해보지만 아직 특별한 상황은 감지되지 않는다. 그러나 본사에서 노력하고 있는 것을 믿기 때문에 조만간 가시적으로 좋은 성과가 나올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쿨하스」는 꾸준히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액세서리도 한층 보강된데다 신발이 매출을 잡아주고 있어 다소 주춤한 의류 부문을 메워주고 있다.
상의는 연방기가 프린트된 2만9천원짜리 티셔츠가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이고, 하의는 빈티지한 느낌의 4만8천원짜리 진한 청바지가 잘 팔린다.
「이엑스알」은 19만∼24만원대의 트레이닝 세트가 주력 아이템. 7만원대의 신발도 한몫 거들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기대만큼의 매출이 나오지는 않은 상황이다.
부평
부평은 최근 경인권에서 활발한 상권으로 꼽히고 있다. 전반적으로 브랜드 변경은 많지 않았으며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면서 판매율이 조금씩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최근 들어 날씨 변덕이 심해서 판매 환경은 좋지 않지만 추석특수에 잔뜩 기대를 걸고 있다. 최근 「잭앤질」이 「골라」로, 「크럭스」가 「SOUP」으로 바뀌었다.
「마루」는 가을상품이 본격적으로 팔려나가고 있다. 남자는 카고바지, 여자는 청바지가 주로 나간다. 가격은 4만9천∼6만9천원대. 상의는 아직 티셔츠 중심으로 판매가 이루어진다. 점퍼보다는 9만원대의 재킷이 더 잘 팔리고 있다.
「폴햄」은 아직 가을상품이 완전히 입고되지는 않았지만 티셔츠를 중심으로 판매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하의류에서는 청바지가 조금씩 반응을 얻어나가고 있다.
특히 남성용 재킷이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고 있다.
부천
대형매장의 이동이 있었다. 「지오다노」 위치에 「후아유」가, 「클라이드」 자리에 「아이겐포스트」, 롯데리아 자리에 「클라이드」가 각각 이동했다. 이외에도 「라디오가든」 위치에 「애스크」가 입점했다. 경인 지역 중에서 다소 매출이 부진한 상권으로 꼽히지만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고. 또한 오래된 브랜드가 빠지고 신규 브랜드가 입점하는 순환이 이루어지고 있어 전반적으로 상승기류를 탈 수 있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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