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열린 컬러엑스포에 패션, 시각, 가구,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이너들과 컬러에 관심이 많은 학생 등 4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컬러 트렌드와 디지털 컬러, 색채 전문기기, 색채 소재, 컬러 연구소, 컬러리스트 교육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가 참가했으며, 색채 소재 관련업체들은 브랜드 디자이너들과 상담을 진행, 높은 상담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컬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와 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체험과 세미나들을 기획,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냈다는 평이다.
주최측은, “기대 이상으로 많은 관람객이 참가해, ‘컬러’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빠른 시일 안에 유럽과 미국 등의 기업들이 아시아 진출을 위해 컬러 트렌드와 컬러 동향을 파악할 때 들를 전시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내년에는 대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해 더 큰 규모로 컬러엑스포를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컬러엑스포의 후원사로 참여한 한국컬러앤패션트렌드센터(CFT)측은, “CMG그룹 등 해외의 트렌드 마케팅 회사들이 CFT의 컬러 트렌드북을 구입해 가는 등 국내 컬러 트렌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면서, “내년에는 패션이나 섬유 관련업체들의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최측은 내년 참가 접수를 10여 군데서 받는 등 내년에 열릴 컬러엑스포에 대한 기대도 크다는 평이다. 내년에 열릴 컬러엑스포는 6월 16일부터 4일 간 열릴 예정이다.
최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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