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의 ‘생고기 드레스’로 유명한 니콜라 포미체티가 「디젤」의 아티스틱 디렉터가 됐다. |
렌조 로소가 「디젤」에게 새 힘을 불어넣어 줄 적격자를 찾았다. 「디젤」은 최근 니콜라 포미체티를 「디젤」의 아티스틱 디렉터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북 이탈리아의 브레간체에 위치한 OTB SPA는 최근 포미체티의 임명을 밝혔다. 그는 최근까지 「티에리 뮈글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했다.
35세의 젊은나이에 「디젤」의 아티스틱 디렉터 포미체티는 앞으로 「디젤」의 제품,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인테리어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총괄하는 책임을 맡는다. 로소는 포미체티에 대해 “「디젤」을 다음 단계로 발전시켜 줄 사람”이라고 칭했다.
포미체티는 초반에는 브랜드의 비즈니스와 운영 등에 익숙해지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후 향후 5~10년 이내 하이패션과 쿠튀르부터 스트리트 웨어와 운동복까지 카데고리를 넓히는데 힘쓸 예정이다.
이탈리안 파일럿 아버지와 일본인 승무원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포미체티는 건축학을 공부하기 위해 영국으로 건너 간 뒤 지역 부띠끄를 시작으로 패션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하퍼스 바자 같은 패션지와 「돌체앤가바나」, 「앨렉산더 맥퀸」, 「나이키」, 「움브로」, 「H&M」 같은 업체와 함께 일하기도 했다. 레이디 가가의 스타일리스트로도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레이디 가가의 생고기 드레스를 디자인해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서모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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