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웨어 트렌드 한자리에
가+
가-
2013 뉴욕 국제 광학 박람회 성료

2013-04-12 오전 10:32:31

지난달 올해 아이웨어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 할 수 있는 뉴욕 광학 박람회가 개최됐다. 캣아이 스타일이 아이웨어 유행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마이클 코어스」와 「데렉렘」 의 캣아이 스타일의 안경


레트로스타일, 캣아이, 미러 렌즈, 무광 플라스틱 등이 올해 아이웨어 유행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트렌드들은 제이콥 K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지난 3월 열린 뉴욕 국제 광학 박람회 (Interna tional Vision Expo East)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이 행사에서는 현 트렌드 외에도 지난해 큰 매출 성장세를 기록한 아이웨어 선두 브랜드들의 경쟁력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 아이웨어 유행의 중심은 ‘캣아이’와 ‘레트로’ 스타일
룩소티카에 따르면 캣아이 스타일이 마침내 아이웨어 시장에 중심으로 올라섰다. 「미우미우」는 캣아이 실루엣 안경과 선글라스에 기하학적이고 건축적인 셰이프를 도입해 아이웨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사필로 그룹은 “올해 아이웨어 트렌드로 지난해에 이어 캣아이 스타일의 유행이 지속되고 있으며 전통적인 스타일을 더한 것, 미러 렌즈 등이 트렌드를 주도한다”고 주장했다. 「데렉 렘」도 레트로나 캣아이 스타일의 아이웨어를 선보였고 「필립 림」도 역시 캣아이 스타일을 주력 모델로 손꼽았다.


마촌 아이웨어의 회장겸 CEO인 클라우디오 고타디는 최신 아이웨어  트렌드로 ‘레트로 스타일’을 꼽았다.「마이클 코어스」「발렌티노」「드래곤 얼라이언스」 등은 전통적인 레트로 스타일을 재해석했다.


◇ 브랜드들,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차별화
럭셔리 브랜드의 아이웨어 라이선스를 다량 보유하고 있는 그룹들은 트렌드는 좇으면서도 브랜드별 차별화 된 디자인과 콘셉을 선보이고 있다.


사필로 그룹은 「마크 바이 마크제이콥스」와 「셀린느」 두가지 아이웨어 브랜드에서 모두 크리스털 요소를 적용하고 있지만 각 브랜드의 미적 감각과 가격대에 맞춰 다른 해석을 보여주고 있다. 120달러(13만3620원)의 「마크 바이 마크제이콥스」의 프래임은 형광색의 줄무늬가, 300달러 중반대(30만원 후반) 의 「셀린느」 안경은 투명한 아세테이트 프레임에 무지개 색깔 다리 부분의 디테일이 눈에 띈다.


◇ 아이웨어 라이선스 그룹 매출 성장세
지난달 초 발표된 2012년 룩소티카 SPA는 연간 매출에 따르면 이 그룹의 연수익은 2012년 12.9% 증가한 91억 달러를 기록했다. 업체에 따르면 이 같은 증가세는 아시아 등 신흥 유망 시장에서의 매출이 26%가량 증가한데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필로 그룹의 매출은6.7% 증가한 15억 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폴라로이드」 아이웨어 라이선스를 매입하고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라이선스를 매각하는 등의 사건이 동시에 일어나면서 순수익은 7.2% 하락했다.


사필로에 따르면 이 그룹은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 크게 활약하고 있는데 이는 성장 가능성이 많은 아시아 시장의 발전과 가장 성숙한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일본 시장의 호조세 때문이다. 사필로 그룹은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럽시장에서는 「카레라」와 「폴라로이드」가 큰 몫을 하고 있다. 이회사는 2012년 4월 「폴라로이드」를 인수한 이후 지난해 하반기를 이 브랜드의 유럽시장 안착을 위해 할애했다.
사필로 그룹에 따르면 불안한 경제상황 때문에 여전히 유럽시장은 약세이지만 다행이 강력한 신흥 시장인 러시아 매출이 이를 상쇄시키고 있다.


브라질과 멕시코 역시 사필로 그룹이 주력하는 신흥 시장들이다. 이중 브라질은 사필로 그룹에게 4번째 주력 국가다. 이러한 시장에서는 「마크 바이 마크제이콥스」, 「보스 오렌지」 등 럭셔리 브랜드의 보급형 라인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라틴 아메리카 시장 역시 두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모란 객원기자
smr@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