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성이 자체 기술로 만든 탄소 섬유의 브랜드 명칭을 ‘탠섬(TANSOME)’으로 정하고, 4월 중순부터 상업화를 하기 위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효성의 탄소 섬유 브랜드 ‘탠섬’은 한글로 ‘탄소 섬유’의 약자다. 탄소 섬유 생산 공정의 특성인 ‘소성(태우는 과정, tanning)’과 ‘특별함과 중요함(something special)’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조해 나간다(adding value)는 의미도 함축하고 있다.
또 강도에 있어 강철보다 10배 강하지만, 무게는 4분의 1 수준인 탄소 섬유의 놀라운 특징을 표현하는 감탄사인 ‘Awe some’의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로고의 디자인은 붉은 색과 강력한 검은 색을 대비시켜, 가볍고 강한 탄소 섬유를 표현하고 있으며, 탄소 섬유가 강력한 불길에 탄화되면서 블랙 컬러로 변화하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효성은 지난해 초 전북 전주에 연산 2000톤 규모의 공장 건설을 시작해, 4월 중순 상업화를 위한 막바지 품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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