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살바토레 페라가모 박물관에서 신발과 제화업자에 대한 동화와 전설 전시회가 시작된다. |
「페라가모」는 이달 19일부터 내년 3월까지 플로랜스의 살바토레 페라가모 박물관에서 “어메이징 슈메이커:신발과 제화업자에 대한 동화와 전설”이라는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테파니아 리치, 세르지오 리잘리티, 루카 스칼리니 등이 큐레이터의업무를 맡게 된 이 전시회는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모을 예정이다. 「페라가모」의 선택을 받은 예술가들은 신발 세계에 대한 자신의 작품을 제출할 계획이다.
작가, 시인인 하미드 지아라티, 미셸 마리, 앨리사 비아기니 등은 전시회를 위해 새로운 동화를 썼다. 아르헨티나태생의 이탈리아 작곡가 루이스 바칼로브는 작곡을 했다. 밀라노 출신의 비주얼 아티스트 릴리아나 모로는 동화 샤를 페로의 ‘당나귀 공주’라는 작품을 재구성할 계획이다.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성공 스토리도 구두장이의 생을 다룬 만화로 유명한 프랭크 이스피노자 등 여러 아티스트에 의해 작품으로 탄생한다. 아카데미 어워드 프로덕션 디자인 상을 수상한바 있는 릭 하인리츠는 스토리 보드 아티스트 모로 보렐리와 함께 페라가모의 어린시절의 중대한 사건에 대한 짧은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제작한다.
전시회 기간 중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의 희곡 ‘구두장이의 훌륭한 부인’의 원본도 공개된다.
서모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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