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류산업협회 봉제업종합지원센터가 봉제 실습 교육 공장을 운영하며 생산된 제품은 사회에 기부하고 있어 화제다.
협회는 지난해 6월부터 패션봉제 기능 인력 양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기술료 사업인 봉제비즈-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패션봉제 실습형 교육공장(Sewing Edu-Factory)’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실제 봉제 생산 라인을 갖춘 2개월 과정의 실습 교육장을 통해 봉제 업계의 인력난을 일부 해소하기 위한 것. 의류 봉제 라인 실습 교육을 통해 숙련도를 향상시켜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인력을 양성한다.
특히 교육용 원단은 팬코, 명성텍스, E-라인, 준 어패럴 등과 같은 의류봉제 업계에서 기부하고 있다. 패션봉제 실습형 교육 공장은 지난달 수료한 4기 교육생 22명을 포함, 현재까지 총 80명을 배출했으며, 20명은 창업했고 나머지는 봉제 현장에 취업했다.
또 패션봉제 실습형 교육을 통해 생산된 제작품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되고 있다. 협회는 지난달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하여 노숙자를 지원하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 성당에 교육 실습 생산품 250점(시가 1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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