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장 진출 교두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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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산협, 상하이·베이징 연락사무소 설치…28일 설명회

2013-03-22 오후 4:56:32

한국의류산업협회의 중국 상하이연락사무소 개소식 장면


한국의류산업협회가 새해 들어 베이징과 상하이에 연락사무소를 열고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 중소 의류패션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발 빠른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26일 베이징에 연락사무소를 개소하는 한편 지난 6일 상하이마트 내 상하이세계무역상청유한공사에서 상하이연락사무소 현판식을 가진 바 있다.
베이징연락사무소는 이병열 이지엠피에스 대표가, 상하이연락사무소는 한중패션인재개발원 허용구 원장이 각각 맡기로 했다.


이번 중국 연락사무소 개소는 협회가 올해 추진하는 최대 역점 사업의 일환이다. 이는 국내 중소 의류패션 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 창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협회는 이를 통해 중국 주요 거점 도시의 유통망을 파악하고, 국내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 등 내수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협회는 연락사무소를 통해 중국 주요 의류패션 기업이 국내 기업을 방문해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양국 업체 간 실질적인 교류를 돕고자 노력할 방침이다.
또 협회는 중국 시장 진출의 실질적인 교두보 역할을 하고자 28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의류패션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설명회’도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국 내수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의류패션 업체를 대상으로 전호 상하이세계무역상청유한공사 총재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상권 분석과 마케팅 전략’을, 장소혜 상하이파투나기업관리자문유한공사 회장이 ‘중국인의 지역별 선호 스타일과 착장법’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전 총재는 상하이의 유명한 유통센터인 상하이마트를 이끌고 있고, 장 회장은 중국을 대표하는 MD 바이어와 대표 디자이너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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