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렉산드라 파키네티가 「토즈」의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됐다.
「토즈」의 CEO 겸 회장인 디에고 델라 베라는 최근 알렉산드라 파키네티를 「토즈」의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했다. 이번 임명에 따라 파키네티는 「토즈」의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데렉 램을 대신하게 된다. 데렉 램은 2006년 11월 「토즈」에 합류해 지난 가을까지 활동했다. 파키네티는 캡슐 컬렉션만 담당한 데렉 램과 달리 앞으로 기성복 풀 컬렉션을 디자인할 예정이다.
파키네티는 앞으로 「토즈」의 여성 액세서리 컬렉션을 담당하는 한편 이 브랜드의 기성복 분야 확대 업무에 가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첫 컬렉션은 올 9월 밀라노에서 치러질 2014 봄 컬렉션이 될 예정이다.
디에고 델라 베라 회장은 “이탈리아에서 톱 디자이너들에 의해 만들어진 우리의 상품을 더 부흥시킬 적절한 시기” 라며 “파키네티는 이탈리아 출신의 훌륭한 디자이너로 이탈리아 제품에 대해 잘 안다”고 언급했다.
파키네티는 이번 임명에 대해 “엄청난 기회이자 도전”이라며“많은 시련을 함께 이겨내왔기 때문에 자신 있다”고 말했다.
파키네티에 따르면 이 디자이너는 「구찌」나 「발렌티노」 등 항상 품질이나 럭셔리에 중점을 두는 회사들과 일해왔다. 파키네티는 「핀코」와 2011년부터 진행해오던 콜래보레이션 ‘유니크니스’를 종료했고, 밀라노에 상주하며 「토즈」의 업무만을 맡을 예정이다.
서모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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