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치아니’, 토털 룩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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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수퍼모델에 영감받아 제작한 ‘의류 라인’ 공개

2013-03-15 오후 10:15:26


팔찌로 전세계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크루치아니」가  ‘토털 룩’에 도전한다. 「크루치아니」는 지난달 토털 룩 의상 컬렉션을 공개됐다.


「크루치아니」의 창업자이자 CEO인 루카 카프라이는 “크루치아니는 현대적이고 창의적이면서 실용적이고 기능적인 패션 컬렉션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 컬렉션은 우리의 브랜드와 같은 선상에 있다”고 말했다.


이번 기성복 컬렉션은 ‘최초의 수퍼모델’이라는 수식어로 유명한 로렌 허튼에게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것으로 루즈한 팬츠와 실크 보타이 넥 블라우스 허리에 벨트가 있는 소프트 카디건 등 70년대의 감성이 묻어나는 스타일로 구성됐다. 특히 버건디 컬러의 풀 라운드 스커트와 대비되는 오렌지 브이넥 니트는 「크루치아니」의 토털 룩 컬렉션의 중심이다.


한편 「크루치아니」는 뉴욕 바니스에 숍인숍 매장을 2월 오픈했다. 이 매장에서 「크루치아니」는 네잎 클로버, 별, 하트, 나비 등이 장식된 마크라메 팔찌 등 ‘바니스 스페셜 에디션’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카프라이는 “마치 오스카 상을 수상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와함께 바니스는 미국에서 「크루치아니」의 미키마우스 팔찌도 독점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카프라이에 따르면 카프라이는발렌타인데이, 어머니의 날, 추수감사절 등 기념일을 위한 리미티드 에디션 팔찌를 제작했다.
「크루치아니」는 이탈리안 주얼리 「다미아니」와 계약을 통해 다이아몬드 팔찌 시리즈도 제작하고 있다. 다이아몬드 팔찌 라인도 바니스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크루치아니」가 「크루치아니 C」이름으로 2011년 론칭 이후 판매한 팔찌는 총 900만개에 달한다.


이 브랜드는 이탈리아의 밀라노와 카프리부터 서울, 마드리드, 두바이까지 전 세계에 매장을 운영 중이며 10유로 정도에 판매된다.
카프라이는 “우리의 상품은 전 세계에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된다”며 “고객이 세금이나 운송비를 부담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서모란 객원기자
smr@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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