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즘으로 골프웨어 마켓에 새 바람 불어넣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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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 - 이동수 F&G 권순민 본부장

2013-02-22 오후 8:27:57


동수F&G(대표 서혜자)의 「이동수스포츠」가 ‘어번 스포티즘’을 앞세워 국내 골프웨어 마켓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가을부터 「이동수골프」와 「윌링」을 통합해 「이동수스포츠」로 출범한 이 브랜드는 스포츠 상품군을 확대함으로써 기존 강점을 지닌 골프웨어를 포함한 ‘토털 스포츠’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게 됐다. 또 30대 구매층이 많았던 「윌링」을 흡수함으로써 고객층도 확대하게 됐다.


이 회사 권순민 본부장은 “최근 다양한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그에 걸맞는 스포츠 캐주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골프웨어 전문 브랜드라는 이미지에 어번 스포츠 상품군을 더함으로써 구매층을 확대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상품군이 확대되면서 유통망도 순조롭게 확대되고 있다. 「이동수스포츠」는 NC백화점 평촌점과 뉴코아 괴정점, 당진점, 진주점, 모다 천안점, 경주점, 제주점, 인천점, 울산점 등 9개점이 올 상반기 오픈 확정됐다.


롯데 본점 등 주요 백화점과 아웃렛 쇼핑몰, 전국 핵심 노면상권 등 3개 채널을 균형있게 활용한다는 것이 「이동수스포츠」의 영업 방침이다. 이 회사는 10월에 롯데프리미엄아웃렛 이천점에도 여성복 「이동수」와 「이동수스포츠」를 복합 구성해 입점하는 등 최근 소비자들이 즐겨찾는 아웃렛유통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또 최근 부각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도 놓치지 않고 있다. 온라인 마켓은 「윌링」을 리뉴얼해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전담 부서를 발족시키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권 본부장은 “유통 채널에 따라 상품을 차별화 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고자 합니다. 백화점은 ‘골드 라벨’을 통해 고급 이미지를 유지하고, 노면상권 대리점은 본사 마진율을 낮추고 해외생산을 활용해 가격경쟁력을 높였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동수스포츠」는 신규점을 포함해 상반기에는 90개점으로, 연말에는 100개점으로 유통망을 확장할 방침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유통망을 100개점으로 한정할 방침입니다. 무리한 확장보다는 내실 높은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는 것이 경영자의 의지이기도 하고요. 일반적으로 66㎡ 이상이면 점포를 오픈하고 있으며, 132㎡ 이상에는 상설 상품까지 복합으로 구성함으로써 점포 이익을 높이려고 합니다.”


이동수F&G는 올해  여성복 「이동수」와 「이동수스포츠」 2개 브랜드에서 850억원의 외형을 목표로 설정하는 등 경기 침체기에 더욱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SBS 수목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통해 PPL을 진행하는 등 마케팅에도 적극적이다.



정인기 기자
ing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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