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20∼30대 여성이면 누구나 한 벌 이상의 아이템은 가지고 있는 브랜드 「코카롤리」가 될 겁니다.”
「코카롤리」 팀원들은 자신이 넘친다. 브랜드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똘똘 뭉쳐 있기 때문. 그들은 어느 한 명이 도드라지기보다 기획, 디자인, 생산, 영업과 마케팅까지 모든 부서가 함께할 때 더욱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을 알고 최고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 그렇기 때문인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사무실은 항상 따뜻하고 유쾌한 분위기가 감돈다.
「코카롤리」는 지난 2004년 브랜드 런칭 후 약 1년간 마켓테스트를 거쳤다. 테스트를 거친 지난해 하반기에는 한국시장에서 재패니즈 풍 브랜드 전개에 대한 충분한 자신감으로 팀원을 재정비하고 공격적인 유통망 확장에 나섰다. 8월에 7개이던 매장을 11월 말 21개점으로 늘리고 섹시하고 글래머러스한 재패니즈 풍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강화해 간 결과, 매출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신세계 본점, 현대 천호점, 갤러리아 천안점이 1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쾌거를 이룬 것.
“한국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재패니즈 풍은 일본 잡지나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보는 튀는 차림이 전부지만 사실 재패니즈 풍은 규정할 수 없는 다양한 스타일이 매력이다. 「코카롤리」는 다양한 스타일의 제안으로 누구나 예쁘게 입을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어간 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홍대 앞 거리 공연, 한·중 슈퍼모델 대회 협찬, 연말 매직 파티 등을 통한 문화마케팅은 자연스럽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젊은 감성의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심어줬다.
올해 「코카롤리」는 젊은 감성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도약의 한 해를 맞고 있다. 대리점, 백화점 중심의 지속적인 유통망 확장과 함께 다른 브랜드들과 차별화된 「코카롤리」만의 이미지를 만들어가겠다는 것. 2월에만 압구정 직영점을 비롯해 12개 매장 오픈이 확정돼 있으며, 4월부터는 지방 대리점 중심으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런칭 2년이 지나는 올 하반기에는 아웃렛 매장 오픈도 계획하고 있다.
상품은 섹시한 재패니즈 스타일에 페미닌함을 더해 성숙한 여성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를 위해 데님의 비중을 15% 이상으로 높이고 탱크탑과 니트 원피스, 액세서리로 섹시함과 페미닌함을 함께 표현할 수 있는 아이템 제안에 적극적이다. 또 주 단위 상품기획 강화로 트렌디 아이템의 비중도 높일 예정이다.
「코카롤리」만의 문화마케팅도 이어진다. 올 초 민우와 KCM 콘서트에서 소비자들과 함께한 「코카롤리」는 한·중·일 3국이 함께하는 슈퍼모델 대회에 협찬사로 참여한다. 눈에 보이는 효과보다도 젊은이들의 생활 속에 함께함으로써 기억에 남는 브랜드, 젊은 감성이 있는 곳이면 언제나 함께하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것.
“지금의 「코카롤리」 팀원들은 눈빛, 손짓만으로 호흡이 척척 맞아요.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무적의 팀을 만들어내고, 이런 자신감이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는 겁니다. 젊은 감성과 함께하는 브랜드 「코카롤리」를 만들어갈 겁니다.”
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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