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디언지, 올해의 베스트 드레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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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리틀 오바마’부터 화려한 77세 메리 베리까지

2013-01-04 오후 2:56:58

2012년에 가장 멋진 패션을 선보인 사람은 누구일까.


영국 가디언지가 최근 ‘2012 베스트 드레서 톱 10’을 발표했다. 이중에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자녀들인 말리아, 샤샤 오바마 및 유명 요리연구가인 메리 베리,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제시카 애니스 등도 포함됐다.



◇리틀 오바마들의 패션센스 돋보여
가디언지는 특히 말리아&샤샤 오바마에 대해 “미셸 오바마의 패션센스가 오바마의 첫 번째 임기 동안 이슈 였다면 딸들의 패션센스는 두 번째 재임 기간의 이슈가 될 것”이라며 “각각 14살 11살인 말리아와 샤샤는 엄마에게서 물려받은 우아함을 뽐내고 있다”고 극찬했다.


미셸 오바마는 기존 영부인 이미지와는 확연히 다른 과감하고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패션센스로 주목 받았다.
말리아와 샤샤는 평소에는 청소년 답게 깔끔하면서도 트렌디하게, 공식석상에서는 우아한 드레스 차림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77세의 메리베리, 화려한 패턴으로 눈길
12명의 베스트 드레서 중 최고령자는 유명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그레이트 브리티시 베이크 오프 (The Great British Bake Off) 진행자 메리 베리다.


평소 화려한 색감과 패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메리 베리는 지난해 9월 자라의 화려한 꽃무늬 재킷을 입고 TV에 등장한 이후 떠오르는 패셔니스타로 손꼽혔다.



◇할리우드의 핫 이슈 ‘크리스틴&패틴슨’ 커플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 커플에 대해서는 “그들의 스캔들과 상관없이 최고의 신세대 커플”이라고 평하며 미니 드레스에서부터 칵테일드레스, 라이더 재킷을 넘나드는 예측할 수 없는 크리스틴의 패션과 패티슨의 재치있는 수트 맵시에 대해 언급했다. 크리스틴은 최근 불륜으로 구설수에 올랐으나 최근 패틴슨과 재결합한 후 결혼을 발표했다.


그밖에 007 스카이폴의 벤 위쇼, 말리아&샤샤 오바마, 영화배우 기네스 펠트로, 최근 결혼소식을 발표한 크리스틴 스튜어트 & 로버트 패틴슨, 패션계의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 중 하나인 마크 제이콥스, 2011년말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아젤리아 뱅크스, 2012년 런던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 제시카 애니스, 영국 케이크의 여왕이라 불리는 요리연구가 메리 베리, 2012년 브리티시 패션 어워드에서 올해의 모델상을 수상한 카라 델레바인, 미국 드라마 홈랜드의 배우 클레어 데인즈 등 총 12명이 베스트 드레서로 꼽혔다.



서모란 객원기자
smr@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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