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차별화 소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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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필텍스, 伊 「몬추라」에 230만 달러어치 수출

2013-01-03 오후 1:54:09


아웃도어 패션 소재 전문업체인 영풍필텍스(대표 남복규)가 활짝 웃고 있다.
2011년에 텐셀 혼용 박지 직물을 개발해 해외에서 호평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 이탈리아 아웃도어 브랜드 「몬추라(Montura)」에 본격적인 수출을 시작해 1차 수출액 230만 달러의 좋은 성과를 냈기 때문이다.


영풍필텍스는 지식경제부가 지원하고 한국섬유직물수출입조합이 주관한 패션 소재 기술력 향상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011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신소재 개발에 나섰다. 특히 2012년에는 고신축성 경량 직물과 후가공 기술 개발로 20데니어 커버링사를 사용해 우수한 경량성과 동작 적응성뿐만 아니라 DTY를 사용해 고급스런 외관을 갖춘 원단을 개발, 눈길을 끌었다.


그간 패션 소재로 접목시키기 위해 기존 아웃도어 소재와는 다른 새로운 원사를 사용하고 가공 공정을 개선해 소재의 용도를 다양화시키는데 주력해온 노력이 빛을 발하기 시작한 것이다.


영풍필텍스가 이 사업을 통해 개발한 소재는 지난해 가을 독일 퍼포먼스데이,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등 해외 전시회에 소개해 샘플 오더를 받았고, 국내 패션 업체들로부터 새해 시즌 상품 기획에 선택되는 등 일찍부터 좋은 평가를 얻었다.


심명희 기획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아 바이어 요구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전념할 수 있고, 개발과 동시에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이 이 사업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시제품 개발비 지원 외에도 애로 기술 지원과 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선진 기술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앞으로 더욱 수출에 박차를 가하도록 힘쓰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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