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한국패션협회, 한국의류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22회 Tex+Fa CEO 조찬포럼이 지난 17일 오전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렸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초청 강사로 참석해 ‘한류로드, 전통과 현대의 창조적 융화’를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원대연 한국패션협회장, 최병오 의류산업협회장 등 관련 단체장과 김귀열 슈페리어 회장, 안윤정 한아인터내셔널 대표 등 섬유·패션업계 CEO 170여명이 자리를 가득 채웠다.
“90년대 드라마로 시작한 한류 1.0시대에서, 2000년대 K팝으로 한류 2.0 시대를 열었다면 이제 K-스타일로 한류 3.0시대를 개막하자”고 운을 뗀 최 장관은 “최근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열풍을 시작으로 패스트팔로어 전략이 아닌 한국적인 스타일로도 세계시장에서 먹힐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든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한류 3.0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융합한 융합콘텐츠가 해법이 될 것”이라며 “오래된 것에서 배워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는 고사성어 ‘법고창신’을 모두가 함께 고민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음달 Tex+Fa CEO 조찬포럼은 11월 21일 논현동 임피리얼펠리스호텔에서 서울종합예술학교 신상훈 교수를 강사로 열린다.


김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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